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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위상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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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대위 이번주 일정입니다. 촛불추모제는 청계광장에서!!

작성일
2009.02.02 18:01:10
IP
조회수
4,195
추천
6
문서 주소
http://mbout.jinbo.net/webbs/view.php?board=mbout_4&id=230
촛불추모제를 이번주부터 청계광장으로 옮깁니다. 착오없이 청계광장으로 모여주세요.
-> 매일 오후 7시, 청계광장 (분향소 설치)



<이번 주 일정>

○ 2월2일(월)

- 검찰편파수사 왜곡수사 규탄 릴레이 기자회견 : 기독교대책위 (11시30분, 검찰청 앞)
-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추모미사 (7시, 청계광장)


○ 2월3일(화)

- 검찰편파 왜곡수사 규탄 릴레이 기자회견 및 유가족 검찰 항의방문 (11시, 검찰청 앞)
- 김석기 퇴진 촉구 기독교 대책위 기자회견 (11시 30분, 경찰청 앞)
- 김석기 처벌 촉구 서명운동 돌입 기자회견 (1시, 청계광장 근처 동아일보 앞)
- 용산구청장 사퇴촉구 용산지역 제 정당 및 사회단체 기자회견 (11시 30분, 용산구청 앞)
- 촛불추모제 (7시, 청계광장)


○ 2월4일(수)

- 청와대 규탄 기자회견 및 항의방문 (11시, 청와대 앞)
- 용산철거민 살인진압 규탄! 막개발 중단! 반빈곤연대활동 선포 기자회견 (11시, 용산참사현장)
- 검찰편파수사 왜곡수사 규탄 릴레이 기자회견 : 인권단체 연석회의 (2시, 검찰청 앞)
- 촛불추모제 (7시, 청계광장)


○ 2월5일(목)

- 전국 동시다발 검찰, 경찰 규탄 1인 시위 (11시, 각 지역 경찰청 및 경찰서 앞)
- 기독교 추모기도회 (오후 5시, 종로5가 기독교회관 앞)
- 불교계 추모법회 (6시 30분, 조계사)
- 촛불추모제 (7시, 청계광장)

* 검찰 발표에 따라 ‘검찰 수사에 대한 반박 기자회견’이 바로 진행됩니다.



○ 2월6일(금)

- 용산철거민 살인진압 규탄! 막개발 중단! 용산구청 규탄대회 (2시, 용산구청 앞)
- 촛불추모제 (7시, 청계광장)



○ 2월7일(토)

- 민주노총 사전대회 (2시, 청계광장)
- 학생단위 사전대회 (2시, 보신각)
- 3차 범국민 추모대회 (4시, 청계광장)
덧글 목록

새벽 덧글수정 덧글삭제

2009.02.02 18:13

추모를 위한 촛불이되길...
정치적 목적과 선동은 이젠 지겹습니다.

삶은 곧 정치 덧글수정 덧글삭제

2009.02.03 15:36

새벽/너 같이 정치적인 문제를 비정치적으로 만들려는
우익똘반아해들이 지겹다

서울시민 덧글수정 덧글삭제

2009.02.04 17:58

새벽님은 당신의 부모님이, 형제가, 삼촌이 그렇게 억울하게 돌아가셨어도, 순수한 추모만을 바라실건가요? 왜요? 저보고 감상적이다고 반박해보시죠? 법과 원칙도 중요하지만, 인간의 생명을 업신여기는 법과 원칙은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전쟁 와중에도 적군의 부상자도 때론 돌봐주곤 하는데, 완전무장한 수천명의 병력과 최첨단 진압 장비와 숙련된 특공대가 진압해들어오는데 최소한 방어책으로 새총과 화염병으로 무장한게 뭐가 그리 잘못인지? 물론, 철거민들이 새총으로, 화염병으로 진압 경찰들을 죽이려고, 얼굴이나 신체 부위를 공격했다면 당연히 비판받아야 마땅하지만, 그들은 단지 경찰들에게 올라오지말라고, 진압하지말라고 위협을 가했을뿐인데, 공권력은 그들에게 무자비하게 강경진압을 서둘렀습니다. 촛불집회가 있는 날이면 수만명의 병력이 든 방패와 경찰버스로 인의 장막을 쳐놓고, 시민들을 고립시키고, 그 속에서 무자비하게 방패를 휘두르는 경찰의 방패는 살인도구가 아니란 말입니까? 물론, 방패 또한 시위자들에게 휘둘러라고 제공한건 아니겠지요. 이렇듯, 누가 폭력을 일삼고, 누가 폭력을 야기하는지 모르는 일반 시민들은 오로지 왜곡된 방송과 신문 기사만 곧이 곧대로 믿고 판단을 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직접 현장에 한 번 나와보세요. 현재 대다수의 공무원들은 이번 용삼참사를 법과 원칙 운운하며 어쩔 수 없는 결과라고 잘못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제밤 피디수첩이 감상적이거나 왜곡되었다고 비판하는 분들은 사람의 고귀한 생명만 한번쯤 생각해보신다면 함부로 말씀 하실 수 없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법과 원칙보다 사람의 생명이 우선입니다. 그 당시 망루 위에서 떨어졌던 사람이 망루안에서 시커먼 시체로 발견되었고, 수십명의 옥상 연행자가 여러 장소에서 분산되어 대기해 있다가 모든 진압과 사체 이송이 끝난 후에 옥상아래로 내려와서 경찰버스에 연행되었다고 합니다. 바로 그 대기 시간과 진압 과정에 옥상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광화문 덧글수정 덧글삭제

2009.02.04 18:17

범국민대책위 관계자 여러분, 여러분이 추모제때마다 청계광장에서 나눠주시는 유인물을 지하철 각 역에서 지하철 타러 내려가시는 시민분들에게 나눠주십시오. 시민분들이 지하철 안에서 보실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청계광장에 오시는 시민분들에게 나눠주시는 유인물은 모두 쓰레기로 변하고 있습니다.적어도 청계광장에 오시는 시민분들은 유인물 내용을 모두다 직간접적으로 알고 있습니다.그러니 대시민홍보차원에서라도 지하철안이나 서울시내 상인들이 밀집한 시장, 주택가, 백화점등지에서 유인물을 나눠주시는 더욱 효과적입니다

광화문 덧글수정 덧글삭제

2009.02.04 18:19

지하철역 구내에서도 오고가는 시민분들에게 유인물을 나눠주실게 아니라, 표를 넣고 지하철을 타러가시는 시민분들에게 나눠주세요. 즉, 표넣고 들어가는 입구에서 시민들에게 유인물 나눠주세요.

빨갱이면왜 덧글수정 덧글삭제

2009.02.04 21:00

추모에서 출발하겠지요. 고인을 명복을 빌겠지요. 고이 편히 잠드소서 하겠지요.
국화한송이 올리며 촛불향하나 피울수 없습니다. 가슴에 억창이 무너짐에...
이미 30여년 전부터 이러한 형태의 폭력행태가 이루어져왔슴에도 아직도 아니
오히려 이 정권에서는 야만의 시대로 꺼꾸로 흘러가는 시계입니다.
또한번 듣게 되었습니다. 이 나라가 싫다는 말을.. 아버지를 잃은 아들~~

원시와 야만의 나라. 힘있는 사람들에 빌붙어 사는 나라라고 ...
차라리 몽둥이 들고 힘센 사람에게 뭉치려던 원시부족사회보다 못한 이상한 나라에
우리를 21세기를 살면서 참담한 마음으로 부끄러움에 추모의 자리에 가까이할 엄두도 못내는

부끄러운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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