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참사 부상자들과 함께하는 미술치유전

평화와 삶

용산 참사로 인한 부상자들과 함께 하는 미술치유전이 지난 7월10일에서 7월23일까지 용산 현장 레아 호프에서 있었습니다,

성효숙작가는 부상자들을 30회 이상 방문하여 그분들과 같이 시간을 보내며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용산에서 매일 매일 투쟁이 벌어지고 있었기 때문에 자칫 잊기 쉬운 일을, 성작가는 챙기며 부상자들과 함께 해 왔습니다.

전시회를 통해 용산참사의 아픔은 단지 당사자들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른들 에게는 말하지 않고 있지만 어린이도 똑같은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이분들의 아픔은( 유족, 부상자, 구속자, 그들의 가족, 함께한 사람들 등등) 용산참사가 올바로 해결될 때 완전히 치유될 수 있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