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아 앞 거리에 [경찰이 무사히 근무하는 법]이라는 내용의 안내 현수막이 게시되었었습니다.
경찰들 자신이 이곳 참사의 책임이 있음에도, 너무 난잡한 행태를 많이 보였기 때문입니다.
경찰들은 이곳 거리에서 근무를 서는 와중에 떠들고, 웃고, 먹을 것을 먹고 쓰레기를
바닥에 버리고, 의자에 앉아서 다리 꼬고 있는 등으로 안그래도 분노 가득한 유가족과
지역 주민들을 분노케 해왔습니다. 이에 안내 현수막이 게시되었던 것입니다.
[게시된 안내 현수막]
현수막이 게시된 이틀간은 경찰의 복무 태도가 참 좋았습니다.
그런데 이틀만에 게시 현수막이 사라졌습니다.
[안내 현수막이 사라진 자리]
그런데 유가족분들이 이에 분노해서 현장지휘소를 찾아 간 상황에서
경악스러운 사건 을 당합니다.
경찰이 유가족에게 욕설을 내뱉은 것입니다.
사건의 전모를 밝히는 동영상입니다.
[관련 상황 동영상]
[중간의 옆모습을 보이는 사복경찰이 "이 *년..." 이라며 경찰바리케이트 너머로 유가족에게
욕설을 내뱉은 후, "어휴~"하면서 오히려 분하다는 표정으로 사라진다. 이에 주민 한분이 소리친다.
"세상에 돌아가신분들이 내려다보고 있는 곳에서 유가족에게 욕을 해?"
뒤에 배경으로 보이는 건물이 바로, 아래 욕설을 얻어먹은 여인들을 미망인으로 만든 용산참사현장 건물이다.
문제는 저 경찰은 과거에도 길거리에서 집회하는 중에 여사님께 "저 *년 아가리 찢어버린다"고 욕설을 했다고 합니다.]
생명평화미사
강론 - 채영민 신부님
‘예수를 추종하는 믿음이 아니라, 예수같이 되는 믿음을 얻으라!’
전재숙 여사님 발언 - 숨겨놓은 이야기...
철거민의 영원한 친구 정일우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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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신부님에 관한 (예수회 성소실님이 제작한) 동영상을 함께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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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참사 유가족과 세입자대책위를 위해서 하실 수 있는 일.
용산을 위해서 여러분들이 할 수 있는 일을 소개해드립니다.
1. 시간이 있는 분들은 오셔서 봉사활동 하실 수 있습니다.
=> 설거지, 청소, 선전전 등의 봉사활동.
2. 주변에게 알리는 노력을 하실 수 있습니다.
=> 직접 오셔서 현장을 경험하시고, 이웃들에게 용산의 상황을 알려주시는 것.
=> DVD- '떠나지 못한 사람' / 책 - '여기 사람이 있다.'를 구입하기.
=> 인터넷 싸이트에와서 글을 퍼다가 나르기 / 용산참사 싸이트 http://mbout.jinbo.net/
3. 돈이 있는 분들은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 국민은행 295401-01-156716(이종회)
4. 물건이 있는 분들의 도움도 필요합니다.
=> 서울 특별시 용산구 한강로 2가 224-1 / 용산참사현장 천막 / 우) 140-012
(쌀, 된장, 배추, 김치, 김 등의 식료품 - 잡화등을 후원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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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싫은 것을 "먹기 싫다"고 말해도 두들겨 맞지 않는 나라,
잘 못된 것을 "잘 못이다"라고 말해서 끌려가지 않는 나라,
자신의 양심에 따라 사는 것이 죄가 되지 않는 나라에 살고 싶습니다.
이곳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유가족과 세입자분들에게 힘을 실어 주십시요.
* 용산철거민 참사 범국민대책위원회 => http://mbout.jinbo.net/
* 촛불 미디어 센터 => http://cafe.daum.net/Cmedia
[ 글 - 사진 / 둥글이 1234yz@daum.net
2009.08.03 08:48 | 아무리 눈깔씻고 봐도 당신들의 주장은 경찰한테 욕하고 시비걸고 억지쓰면서 |
2009.08.03 09:20 | 공권력과 사회적인 약자의 차이지요. 더군다나 동영상에도 정리되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