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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우정
제목

위대하신 세종대왕 명언 -펌-

작성일
2009.02.11 16:34:19
IP
조회수
2,866
추천
0
문서 주소
http://mbout.jinbo.net/webbs/view.php?board=mbout_4&id=509
나라의 근본은 왕도 하늘도 아닌 백성이다.

내 백성들이 억울한 일을 당해도 한자를 몰라
제대로 호소하지 못하는 것을 늘 가슴 아프게 생각했다

남을 너그럽게 받아들이는 사람은 항상 사람들의
마음을 얻게 되고, 위엄과 무력으로 엄하게 다스리는
자는 항상 사람들의 노여움을 사게 된다.

나는 한글을 만들었는데 너희는 그걸 응용하다니 정말 천재 같구나

고기는 씹을수록 맛이 난다.
그리고 책도 읽을수록 맛이 난다.
다시 읽으면서 처음에 지나쳤던 것을 발견하고, 새롭게 생각하는 것이다.
말하자면 백번 읽고 백번 익히는 셈이다.

▷백성을 무시해서도 안되지만 백성을 너무 믿어도 안 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대들이 그러고도 학인이야?
▷백성들이 문자를 알고 그를 통해 제 잇속만 차리고자 강변을 한다면,
이 나라는 더욱 혼란에 빠질 것입니다.
▶그조차 제압하지 못하면, 그자야말로 군왕의 자격도, 관원의 자격도 없는거다, 최만리!
결국 그대들은 그거야,
백성들과 같은 문자를 쓰고 싶지도 않고 그들이 저마다의 권리를 주장하는 것도,
그러니까 그들과 한묶음이 되고 싶지 않는거다.
그들이 배우기 어려운 문자나 끼고 앉아 그것이 기득권입네 행세를 하고 싶은거다.
다른 반론 있나!
백성의 마음을 헤아릴 의지가 없는 자, 또한 그들을 섬길 의사가 없는 자,
모두 이 집현전 을 떠나라.
과인은 그런 자를 학사로도 또한 정치에 몸담은 관원으로도 인정할 의사가 없다!

필자의 의견을 간략하게 적을까합니다.
우선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앞서 보여드린글은 저의 마음을 대신하고자 퍼왔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곳에 분명히 있었던 위대한 과거입니다.
어렸을적 위인전을 읽고 잠시나마 가슴이 뜨거웠던 사람이라면
다시 한번 생각할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바램으로 글을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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