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7, 4차 [희망의 버스] "다른 세상을 향해, 거침없이 깔깔깔"희망의 버스 소식 9호(2011/08/26)
김진숙을 지켜주세요, 희망의 버스를 지켜주세요.
희망 버스, 산맥처럼 민주주의의 광장을 세워 주기를 (송경동)
4차 희망의 버스 준비도 거의 다 마쳐졌다. 수고하는 사람들의 핼쓱한 얼굴들을 보며 마음이 짠하다. 대부분 십수일씩 잠을 설친 사람들이다. 지난 5월, 처음 희망의 버스를 제안하고 부터니 벌써 근 넉달이 되어간다. 집 나온 지도 두달 반. 근 하루도 그냥 쉬어본 적이 없다. 함께 하는 벗들 대부분이 그러했다. 우리는 마치 무엇엔가 홀린 듯 했다..(전문보기)
4차 희망의 버스, 내일 광화문 네거리에서 만납시다!
1) 27일 오후 6시 광화문 네거리 "긴 말은 필요없다 - 만민공동회" 2) 28일 오전 10~12시 청와대 앞 인왕산 "세상을 여는 아침 산행- 청와대 위에서 깔깔깔" 3) 28일 오후 2시 한진중공업 서울 본사 "거침없이 하이킥"문의 : 070-7168-9194 / hopebus@jinbo.net / 트위터 @hopebus85 참가비 및 후원 : 국민은행702102-04-052110 문정현(희망버스) (4차 희망버스 방향과 계획 자세히 보기)
4차 희망버스 27일 발언신청하세요
4차 희망버스는 "긴 말은 필요없다"는 주제를 가지고 거침없이 날리는 하이킥을 합니다.그동안 메인무대에 섰던 다양한 사람들 보다 더 다양한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무대를 채우려고합니다. 단 발언시간은 3분으로 한정하며 3분이 넘을 경우 무음처리 하도록하겠습니다.비정규직과 정리해고의 문제를 자신의 경험과 자신의 이야기로 소통하길 원하는 분들의 신청을 받겠습니다.신청자가 많을 경우 당 일 현장에서 추첨을 통하여 발언을 요청드리도록하겠습니다.(* 발언 신청 방법 보기)
4차 희망의 버스 전야제 - 희망을 맞이합시다!!
부르릉~ 4차 희망버스에 시동을 거는 전야제가 열립니다~세로운 세상을위해 싸우는 이들의 어깨을 어루만질 노래와 편지가 찾아갑니다.정리해고, 비정규직없는 세상을향한 한 마음으로희망의 버스 출발을 신나게 맞이하려 합니다.*일시 : 8월 26일, 오후 7시*장소 : 광화문 KT지사 앞
"희망걷기" - 당신의 발걸음이 서울 한복판에 새기는 희망의 지도
8월26일(금) 11시반~7시
11시반 혜화동 재능교육 본사2시 청계광장 현대차 성희롱 부당해고 농성장3시 고용노동청 + 명동 까페 마리4시반 남대문 롯데손해보험빌딩6시 서대문 농협 비정규직 문화제-오시는 분들이 저마다의 아이디어와 참여로 연대의 마음을 표현해주시면 더 좋겠습니다. 발언이나 공연 신청도 환영! 퇴근 후 부분참여도 가능합니다.-희망걷기 진행과 투쟁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을 받습니다. (계좌: 우리은행 126-220818-02-201 류한승)■문의: 010-5573-1968 (서부비정규센터 류한승)
독일 연방대통령, 김진숙 지도위원에게 '서한'
"노동자 인권, 국민 손에 달려 있어"...김진숙 "놀랍고 감동적"
크리스티안 불프 독일 연방대통령이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35m 높이 영도조선소 85호 크레인에서 24일로 231일째 고공농성 중인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한테 격려 서한을 보냈다.김진숙 지도위원은 이날 <오마이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독일 유학생 정지혜씨가 독일 연방대통령한테 편지를 보내고, 메시지를 받았다는 사실을 트위터를 통해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전문보기)
희망버스 절대 타지 마라? 그래도 탄다
버스를 타자 (김덕진)
지난 주 한진중공업 정리해고에 대한 비난여론과 국회의 청문회를 피해 50여 일간 해외에 체류하고 있었던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이 극비 귀국한 후 부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조 회장은 국민 앞에 사과하는 형식으로 기자회견을 시작하며 몇 가지 안을 제시하기도 했지만 구조조정은 불가피한 일이었기 때문에 정리해고는 철회할 수 없고 김진숙 지도위원은 크레인에서 내려오고 희망버스는 운행을 멈추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결국 조 회장이 귀국한 이후에도 김진숙 지도위원은 85호 크레인 위에서 내려올 수 없고 희망버스 승객들은 그 네 번째 운행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지난 3차례의 희망버스는 2008년 광우병 소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전문보기)
촘스키도 지지한 김진숙, 그를 살려내야 한다
한진중 불꽃, 희망버스식 연대로 무한알티 중
"JINSUK_85 약 26분 전...오늘 우리조합원들이 또 연행됐다. 두 명은 다쳤단다. 공장에서 쫓겨나고, 용역들한테 두들겨 맞고, 경찰한테 수시로 연행되고.. 해고노동자는 거리에서마저 설 자리가 없다. 어제 대통령의 입으로 공정을 말하고 공생을 역설한 나라의 현실이다."새벽 1시 부산 영도 한진중공업 85호 크레인 캄캄한 어둠 속, 222일째 농성 중인 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이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전문보기)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행진
850만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함께~
4차 희망버스에 탑승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재미난 행진을 시작합니다.비정규직 노동자라면, 그리고 비정규직 차별에 반대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희망의 종이배를 접어 '참여 인증샷'을 올려주세요!출발 : 27(토), 5시, 청계광제에서 출발...(제세히 보기)
서울, 수도권 "소금꽃"들에게 호소합니다~
‘희망승차권’을 꼭 구입해주세요. "부르릉~"
전국에서 달려올 소금꽃들이 서울에서 1박 2일의 즐거운 여행을 하기 위한 비용을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참가자들의 힘으로 마련했으면 합니다. 희망승차권은 1만원입니다.까페 왼편 메뉴의 ‘희망매표소’에 신청해 주시면, 27일 4차 희망의 버스 현장에서 손수건을 나눠드립니다. 단체나 커뮤니티, 모임 별로 단체 신청해 주시면 더 고맙겠습니다....(자세히 보기)
조남호 집앞 1인시위 - "조남호 애를 태우다"
조남호 회장은 자기 집 근처에서 노는 것을 가장 싫어한다네요. 부자 동네 한남동도 산책하고 조남호 회장 '애'도 태워보자고요!조남호 수배전단이 붙은 유모차를 끌며 아주 천천히 조남호 회장 집앞 동네 한 바퀴 돌기에 함께해 주세요.(* 신청 및 내용 자세히 보기 클릭)
정리해고, 비정규직없는 세상을위한 "4차 희망의 버스"http://cafe.daum.net/happylaborworld070-7168-9194 / hopebus@jinbo.net / 트윗 @hopebus85참가비 및 후원 : 국민은행702102-04-052110 문정현(희망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