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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난민심
제목

범대위, 지금 뭐하는건지..낮에 실컷 노래부르고 밤늦게 연행당하는 평화 가투????

작성일
2009.03.07 22:44:16
IP
조회수
4,196
추천
2
문서 주소
http://mbout.jinbo.net/webbs/view.php?board=mbout_4&id=656
정말 요즘 칼라티브나 아프리카 방송 보기 지긋지긋하다. 만일 영화라고 해도 이런 똑같은 레파토리 영화는 처음 본다. 수십명이 인도에서 피켓 들고, 고함치고, 경찰 수백명이 이들을 둘러싸서 방패로 찍고 강제연행하고, 조용한 종로 거리 보여주고, 일인기자들 승용차 몰고 다니면서 기습시위 현장 수색하고...작년 8월 15일 이후 지금까지 아니, 작년 5월말 인사동에서 그렇게 살인진압당하고도 그날 저녁 항의시위 한 번 하지않고, 정리집회하고 집에 가자고 보채는 범대위들..경찰은 중무장해서 뾰족한 방패로 시민들 패는데, 범대위는 지금 이 시간까지 비폭력 외치거나 문화제 끝나면 방송장비 챙기고 정리집회 서두르고 사라지고...뭐하자는건지..경찰의 80년대 살인진압에 맞게 시민들도 평화시위와 강경시위를 번갈아 할 필요가 있다. 강경시위 한 번 한다고 해서 국민들 등돌리지않는다. 작년 8월 15일날 그렇게 살인진압 당하고, 방패에 찍히고, 연행당하고 난 뒤, 왜 정리집회하고 새벽까지 돌아다니는가? 명동성당같은 거점으로 달려가서 그날 낮에 강경진압에 대한 항의차원에서 그날 하루만큼은 투석전 벌인다고 국민이 등을 돌린다고 생각하는가? 과거처럼 경찰의 진압 태도에 따라 평화시위 벌이고, 강경진압하면 그날 저녁에 또 항의차원에서 강경시위 벌이고 해야지. 맨날 얻어터지고 연행당하니 이제 경찰은 촛불참가자와 국민을 머리 꼭대기까지 올라가 있지않은가? 80년대, 아무리 직선제가 아닌 독재정권아래 였다고 하지만, 그 당시 강경시위를 벌여도 좃중동 언론이 매도하더라도 국민들이 무관심과 비난하더라도 도도한 민주화 역사는 거스르지않았다.
그러니, 경찰의 강온진압방식에 따라 평화시위를 기조로 하되, 경찰이 도를 지난 강경진압을 하면 그날 하루는 항의 차원에서 중무장한 경찰의 최첨단 진압장비와 방패를 향해서 돌멩이 몇개 던진다고 큰 일 나지않는다. 그리고 나서 바로 다음 날, 혹은 그 주말에 또 평화시위 벌이고, 또 경찰이 강경으로 나오면 그날만큼 항의차원에서 강경시위 벌이고..이렇듯 경찰에 대해서 능동적으로 대해야지..이건 뭔가? 맨날 피켓시위하다가 폭행당하고 연행당하고...대학생들은 그렇다치더라도 잘 조직화된 민주노총은 뭐하는가?
작년 명박산성앞에 모였던 70만명의 시민들은 범대위의 문화제에 지쳐 다들 집으로 돌아가고 그 다음날부터는 나오지도 않았다. 광복절때 진압당하고는 국민은 완전히 등을 돌린 교훈을 왜 각인하지않는가???
덧글 목록

아고라펌 덧글수정 덧글삭제

2009.03.07 23:03

야...

시위는 밤에 하는거 아니라니까...
80년대에 밤에 시위한적 있냐?
의문사에, 실종처리 되고 싶냐?

제발 부탁하는데 문화제 그만 좀 하자...

철 좀 들어라...이 띨띨한 국민들아....

이해안됨 덧글수정 덧글삭제

2009.03.07 23:09

함 물어봐요. 도대체 국민들 다 잠자는 늦은 밤과 새벽에 서울 곳곳에서 시위를 벌이는 이유가 뭐지요? 그러니, 알바들이 당신네들을 백수라고 욕하잖아요. 시위는 낮에 하는겁니다. 국민들이 활동하는 낮에 말입니다. 그리고, 대책위 여러분, ㅈ발 문화제 그만 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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