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6일 오전 7시 동작구 사당동 정금마을에 용역깡패 100여명 투입되어, 폭력적인 강제철거를 자행하는 중에, 수많은 주민들이 다치고, 2명이 병원에 입원 치료중에 있습니다.
지난 5월 2일에도 용역깡패들이 철거민대책위 사무실에 난입하여 유리와 집기들을 부수고 난동을 부리며, 철대위 사무실을 없애려 하였으나 이에 굴하지 않고 곧바로 철거민들이 복구하였습니다. 그런데 또 다시 철거민대책위 사무실을 용역깡패들을 앞세워 위협을 가하더니 철대위 사무실을 강제철거 하였습니다. 용역깡패의 폭력이 난무하는 곳 인근에, 방배경찰서가 있지만, 경찰은 아무런 대책도 없이 속수무책으로 일관하였습니다. 또 다시 정금마을은 무법천지가 되어버렸습니다. 정금마을은 재건축이라는 이름으로, 민간개발이기에 아무런 세입자 대책이 없다며, 무조건 내쫓고 있고, 이에 철거민들은대책마련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 다른 용산... 용산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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