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다 핑계하며 넋놓고 관망만 했습니다. 부끄러운 일입니다. 명복을 빕니다.

역경을 무릅쓰고 오랜 동안 싸워온 유가족들과 많은 분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차가운 냉동고에서 그 긴 날을 기다리신 5분의 고인들이여, 이제 평안히 잠드소서!

서민이 따뜻하게 살수있는 그런 사회를 꿈꾸며...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참여합니다. 부디 편히 잠드시길...

참여합니다 명복을 빕니다 아무것도 잊지 않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안히 잠드소서........
우리 모두의 아픔입니다.

유족들께 조의를 표합니다.
조금 더 힘 내시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용산참사..그리고 투쟁.. 잊지 않겠습니다.

수전 손택의 <타인의 고통>을 읽으면서 "무정함과 망각은 함께 가기 마련이다"이라는 문장에 밑줄을 그었습니다.

용산참사 이후, "잊혀지는게 제일 무섭다"라던 고 이성수씨 장남 상현이의 말은 내내 저를 아프게 했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용산, 장례식 이후에도 잊지않고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