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억울하게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남은 문제도 말끔히 해결되도록 열심히 투쟁하겠습니다.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그 고통을 기억하겠습니다.

어느 것 하나 바르게 된 것이 없는데,
모든 것이 다 거꾸로 되어 버렸는데,
모르쇠로, 청개구리로, 역주행으로 모든 것이 미쳐 돌아가는데,
잘하고 있데요. 지지율이 50%가 넘든데요. 경제만 살리면 괜찮데요.
정말 돈에 미친 대한민국, 아니 대한국민입니다. 이래서 이 분들이 희생되셨습니다. 아직도 모르시겠습니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얼마나 힘드셨습니까?얼마나 아프셨습니까?얼마나 원과 한이 맺히였습니까? 얼마나 슬프셨습니까?저는 그런일이 있었다는게 생각만 해도 무섭습니다.생명은 단 하나이기에 너무나 소중한것 아닌가요? 그런데 다섯분이나 돌아가시다니요 너무나 슬픕니다.천국에 가셔서는 부디 행복 하세요

모든 이들이 웃을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희망의 불씨를 살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갑시다.

잊지 않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야만적인 재개발도 없고 철거민도 없는 곳에서 부디 편안히 잠드시길...
삼백날이 넘는 동안 그 얼마나 힘드셨겠습니까. 유족들에게도 조의를 표합니다.

더 이상 이런 비극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에서 편히 잠드소서.

부끄럽고, 분하고, 또 슬픕니다. 함께 손 잡으며 이 불의한 시대 견뎌 나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