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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용산농성 27일차] 오체투지 용산참사현장 108배...유족도 길에 눕다.
번호 22 분류   조회/추천 1957  /  219
글쓴이 대책위    
작성일 2009년 05월 18일 22시 14분 24초
     
 
 

이명박정권 용산철거민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

2008-5-18(월)

 
 
     
 

농성 27일, 오체투지 용산참사현장 108배...유족도 길에 눕다.

 
     
 
 
     
 

▲'오체투지 순례단’이 오늘‘용산 참사’ 현장을 찾아 분향소를 향해 108배를 올리고 있다.


오체투지 순례단은, 오늘 '용산 참사’ 분향소를 찾아 열사들을 추모하고, 유족들을 위로하며, 108배를 올렸습니다.
오전부터 오체투지에 참여하며 길위에 엎드려 기도했던, 고이상림열사의 부인 전재숙님은“성직자 분들이 저희를 위해 여기까지 힘들게 와주시니 가슴이 벅차고 하늘에 있는 남편이 생각나더라”며 눈물을 보이였고, 수경스님, 문규현신부님, 전종훈신부님께서도 함께 눈시울을 붉히셨습니다.
순례단 200여명은 분향소 참배 후, 남일당 분향소 앞에서 108배를 올렸습니다. 오체투지 진행자는“살고 싶다는 절박한 외침마저 외면하는 사회를 바라보고 있다”며 “생명과 평화의 작은 불씨가 이곳에서 시작되기를 바란다며, 용산참사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였습니다.

[오체투지 순례단이 용산참사 현장에서 108배를 드리며] - 전문보기

 
     
 
 
     
 

▲ 고 이상림열사 부인이자 구속된 이충연 위원장의 어머니인 전재숙님이 오체투지에 참여하며, 용산참사 해결을 촉구하고있다.

 
     
 
 
     
 

▲ 고 이상림열사 부인 전재숙님과 고 한대성열사 부인 신숙자님이 오체투지에 참여하고 있다.

 
     
 
 
     
 

▲문규현 신부님, 수경 스님, 전종훈 신부님께서, 분향소를 향해 108배를 올리고 있다.

 
     
 
 
     
 

▲순례단이 남일당 주변에서 108배를 올리고 있다.

 
     
 
 
     
 

▲순례단이 남일당 주변에서 108배를 올리고 있다.

 
     
 
 
     
 

▲ 오체투지 순례 이후에는, 풍물패의 길놀이로 용산4구역을 돌아보는 길놀이를 진행하였다.

 
     
 
 
     
 

용산참사 수사기록 3000쪽 공개 촉구, 검찰규탄, 공정재판 촉구 1인시위

 
     
 
 
     
 

검찰이 용산참사 수사기록 3000쪽을 감추며, 은폐수사로 일관하는 것에 항의하는 각계인사 1인시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홍세화(학벌없는사회 공동대표)님께서 검찰청 앞에서 1인시위를 진행하며, 검찰을 규탄하고, 공정재판을 촉구해 주셨습니다.
또한 전국철거민연합 동지들도 매일 검찰청 앞에서 1인시위를 진행하고 계십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내일은 오관영 함께하는시민행동 사무처장님과 전철연 동지가 1인시위를 진행해 주실 예정입니다.

 
     
 
 
     
 

5/18 광주민중항쟁 기념 및 용산참사 추모미사를 진행하였습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29주년을 기념하고, 용산참사의 열사들을 추모하는 미사를 500여명의 신도들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미사를 통해, 29년전 광주에서 있었던 의로운 희생들의 의미를 다시 새기고 추모하며, 2009년 용산참사를 대하는 우리의 마음가짐을 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용산참사 해결을 위해 매일미사에 많은 참여바랍니다.

 
     
 
 
     
 

[용산시대] 농성장 대중강연회 - 집회시위 현장에서의 초상권

 
     
 
 
     
 

[용산에 가면 시대가 보인다-대중강연회]
매주 월요일은 대중강연 시간으로, 오늘은 '1인미디어와 시민기자를 위한 집회현장의 초상권 강의'가 열렸습니다.
강연은 민변의 박주민 변호사님께서 해 주셨습니다. 집회 시위 현장에서의 경찰의 불법 체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해 우리의 초상권의 범위와 경찰에 요구하고, 항의 할 수 있는 권리에 대해 설명해주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검찰 용산참사수사기록 공개 촉구 아고라 청원 및 엽서보내기 운동에 함께 해요

 
     
 
 
     
  청원 및 항의엽서 보내기

검찰은 용산참사 수사기록 3,000쪽을 은닉하는 등 재판을 노골적으로 방해하고 있습니다.
공명정대한 재판을 통해 진실을 규명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수호해야 할 재판부 역시 검찰의 방해행위를 수수방관함으로써 사법정의에 역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검찰은 지금이라도 당장 수사기록 일체를 즉각 제공하고 재판부 역시 검찰이 수사기록을 제공할 때까지 공판절차를 중지하거나 압수영장을 발부하여 해당 기록을 압수하는 등 합당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입니다.

이에 검찰은 은닉한 수사기록 3,000 쪽을 즉각 공개할 것을 촉구하는 온라인 청원과 검찰에 항의엽서 보내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항의엽서는 용산참사현장에서 직접 엽서를 작성하여 보내실 수 있습니다.

검찰 수사기록 공개 촉구 다음 아고라 청원 / 온라인 항의엽서 보내기 클릭

 
     
 
 
     
 

"PD 수첩", 용산 수사기록 3000쪽 관련 방송합니다.(19일,화, 밤11시15분)

 
     
 
 
     
 

MBC "피디 수첩" 심층취재 -  비공개 3천 쪽, 무엇이 담겼나?
지난 1월 20일 철거민 5명, 경찰특공대원 1명의 목숨을 앗아간 용산 화재참사. 검찰은 특수공무집행방해치사 혐의 등으로 농성자 중 5명을 구속, 그 외 13명을 불구속 기소했고 이후 엄정한 수사를 약속했다. 하지만 100여 일이 지난 지금, 철거민 측 변호인단은 재판의 공정성에 문제를 제기, 재판참여를 거부하고 있다.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1만 500여 쪽의 방대한 검찰의 수사기록 중 검찰에서 공개를 거부하고 있는 3000여 쪽. 재판부의 '열람등사허용' 명령에도 공개를 거부하는 검찰과 피고인의 방어권을 주장하는 변호인단의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비공개 문건 중 400여 쪽이 추가 공개되면서 검찰의 편파수사 논란이 거세다. 과연 비공개 3천 쪽에는 무엇이 담겨져 있는 것일까? 400여 쪽에 담긴 엇갈린 진술과 새롭게 밝혀지는 정황들을 PD수첩이 취재했다.
진실을 밝히는 방송에 많은 시청 바랍니다.  방송시간 : 5월 19일(화), 저녁 11시 15분

 
     
 
 
     
 

토론회 - 검찰의 용산참사 수사기록 은폐, 공정한 재판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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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권 용산 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 mbout.jinbo.net
대표메일 : mbout@jinbo.net | 상황실 : 02-795-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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