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하게 가신 님들의 명복을 빌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장례위원을 신청합니다.

부디 미련 남기지 마시고 좋은 세상에서 편히 쉬십시오.

부경아고라 녹슬은 해방구입니다...절망하지않는 사회를 만들어갔으면합니다...유가족 분들의 슬픔에 다시한번 고개숙입니다...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경기교사현장모임'이름으로 장례위원에 참가합니다.

"▶◀용산 살인진압에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장례식이 용산참사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싸움의 시작이었으면 합니다.

책임자 처벌, 관련자료 공개, 다시는 막개발로 인한 서민들의 고통이 재발되지 않도록 힘을 모아나갔으면 합니다.

★단체명의로 참가하려고 하는데,
참가비를 어찌해야하는지 궁금하니 연락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연락처 011-9118-9372 혹은 016-9212-1289)

살아남은 우리가, 가신 분들이 못다 이룬 일들을 이뤄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갔으면 합니다.

열사들이여! 명복을 비오며 편히 쉬소서

가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그 동안 싸워오신 여러분들께도 고마움과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이런 일이 더는 없어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돌아가신 용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더 이상 철거민의 희생이 없길 바라며, 살인정권 MB정권을 퇴진시키기 위하여 힘을 모아 봅시다.

열사분들이 편안히 쉬실 수 있기를 빕니다. 마음으로 늘 기억하며 함께 하겠습니다.

장례를 치른 뒤에라도 반드시 정부의 사과를 받아냈으면 좋겠습니다. 책임자 처벌은 물론이고요. 다시는 구조적 폭력에 의해 희생되는 분들이 없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