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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35 분이 글을 남겨주셨습니다.
2010년 01월 04일 이수현
가난한 서민은 테러리스트로 몰고, 부자는 사면복권하는 것,
이것이 이명박 정권의 본 모습입니다.
용산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또한 유가족과 함께 해주신 분들, 사제단과 범대위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와 사랑을 드립니다.
2010년 01월 04일 최진수
파묻히는 서글픈 아픔이 아닌 부활하는 정신과 계승으로 한나라당 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2010년 01월 04일 박형채
80년대 제1호 재개발 천호지역 재개발때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21세기에도 가진자의 편에서 정부가 할짓이 아닌 일을 저질렀네요.사회의 약자가 맨날 당하는 현상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단절되도록 해야 합니다. 비운으로 가신 님들의 명복을 빕니다.
2010년 01월 04일 법치국가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유가족분을 위해 한가지 조언을 하려합니다.사회단체 및 전철연등으로 부터 많은 투쟁 동력을 얻어 목적을 그나마 달성한 유가족 여려분들은 지금까지 도움을 주신 분들과 단체에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합니다. 그러나 지금 부터는 그 단체와의 인연은 끊는것이 앞으로 생활에 좋을 것입니다. 만일 그들의 부추김과 선동이 이끄는 데로 계속 따라 했다가는 장례후 먼 후일까지, 후손까지 그들 투쟁세력의 일부가 되어 앞으로 사회 갈등이 있는곳(철거민 시위현장, 각종 대정부투쟁시위현장)이면 어느곳이나 참여해야할 의무가 생깁니다. 참여하지 않으면 "배신자"라는 소리를 들을 것입니다. 먼저 해야할 일은 "열사"라는 꼬임의 말에 속지 마십시요. "열사"의 정확한 의미는 언제까지나 사회갈등을 유발하는 시위현장의 선두에 서겠다는 언어입니다. 그리고 장지를 전태열이 묻혀있는 모란공원으로 한다는 투쟁세력의 의견을 거절하십시요. 그 또한 앞으로 언제나 그들과 같은 투쟁대열에 참여하지 않을 수 없는 족쇄입니다. 이제 그들 세력과 단절해 악몽같은 세월을 빨리 잊어버리세요. 이런 조언의 수용은 유가족분들의 자유입니다. 그러나 만일 계속 그 세력과 관계를 한다면 그 지긋지긋한 멍애를 유가족과 그 후손들은 평생 짊어지고 살아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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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1월 04일 진우섭
책임자 처벌, 수사 기록 3000쪽, 구석자 석방. 아직 해결하지 못한 이 모든 것 잊지 않고 유가족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이제 고이 잠드소서, 용산의 열사들이여.
2010년 01월 04일 송후용
삼가 머리 숙여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 여러분! 그 슬픔과 아픔, 잊혀지지 않으시겠지만 이제 건강 추스르시고 힘내세요. 저도 용산 참사 늘 잊지 않고 기억할게요.
2010년 01월 04일 장호철
안일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지닌 '인간과 이웃'이라는 이름을 부끄러워하게 해 주셨습니다.
슬픔과 분노가 없는 저 평등의 땅에서 편히 쉬소서.
2010년 01월 04일 박종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돈의 아귀다툼이 없는 세상에서 편안히 쉬시기를 빕니다.
2010년 01월 04일 노권진
행하지못해 눈물만흘리고 부끄러웠습니다 하늘아래 땅위에 금수만도못한 저들과 함께사는것도 괴롭습니다, 부디 천상에 오르사 좋은곳에 쉬옵시고 유가족분들께 죄송하고 정말 너무 고생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