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비밀번호
E-mail
2434 분이 글을 남겨주셨습니다.
2009년 02월 06일  대전    수정 삭제  
근래 꼭 한번 참석하겠습니다.
2009년 02월 06일  김훈미    수정 삭제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용산참사의 진상이 규명돼 고인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2009년 02월 06일  용산사는 사람    수정 삭제  
"의장 체포 막자" 전철연 80여명 철통 경비

합동분향소에 은신… 차단기까지 설치, 차량도 통제



용산 철거민 시위농성의 배후인물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전국철거민연합회(이하 전철연)의장 남경남(55)씨는 검·경의 체포망을 피해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순천향병원 장례식장에 은신해 외부와 연락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순천향병원의 한 관계자는 "남씨는 장례식장 내의 유족휴게실(13㎡·4평 규모)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있다"면서 "그는 분향소 내에 설치된 데스크톱 컴퓨터를 열심히 두드리고 있으며, 인터넷 검색을 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합동분향소는 전철연·진보신당·참여연대 등 60여개 사회단체가 참여한 '이명박 정권 용산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의 상황실로도 이용되고 있다.

장례식장 앞 도로에는 전철연 회원들이 숙식용 천막 4개를 설치했고, 분향소 주변에는 전철연 회원 80여명이 남씨 체포를 저지하기 위해 '철통경비'를 펼치고 있다.


이들은 '주간조'와 '야간조'로 나뉘어 병원 로비, 분향소 입구, 계단 등을 3중으로 경비하면서, 출입자들을 일일이 체크하고 있다. 28일 오전 양복 차림의 40대 남자가 장례식장 로비를 서성거리다 '불심검문'을 받기도 했다. 병원 본채에서 장례식장으로 통하는 길에도 가로 1.5m, 세로 80㎝ 크기의 철제 차단대 3개를 설치해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검찰은 남씨 체포를 위해 강제수사에 나설 경우 유족이나 전철연 회원들과 충돌할 우려가 있고, 또 다른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경찰 병력을 투입하는 데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적절한 시기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순천향병원 측은 "지금까지 나온 식대와 대실료만 3100만원이 넘는다"며 "막막하지만 지켜보는 것밖에 도리가 없다"고 했다. 희생자 유족들은 "진상 규명이 끝날 때까지 장례를 치르지 않겠다"며 경찰의 시신 인수 요청을 거부하고 있다.

정한국 기자 korejung@chosun.com
입력 : 2009.01.29 03:20 / 수정 : 2009.01.29 09:13

검찰 "전철연, 개입 대가로 돈 받았는지 계좌추적"
"전철연, 목표달성 위해 시위 때마다 망루농성"




경찰, 수배 중인 전철연 의장 5년 동안 왜 못 잡았나

용산재개발구역 철거민 농성을 주도한 전국철거민연합(전철연) 의장 남경남씨는 2004년부터 5년간 경찰이 수배 중인 사람이었다. 남씨는 2003년 2월 경기도 고양시 철거예정 연립주택 옥상에서 화염병을 던지며 철거반대 시위를 주도했다가 2004년부터 경찰의 수배자 명단에 올랐다. 그는 그 후로도 2005년 전철연이 개입한 경기도 오산 세교택지지구 철거민 농성을 주도했다. 경찰에 수배당하는 신분이면서도 철거 현장을 누비고 다닌 것이다. 그는 1999년 경찰에 사제 대포를 쏜 혐의로 2년6월 형을 선고받고 징역을 산 일도 있는 사람이다.

이번 용산 철거민 농성도 남씨가 주도했다고 한다. 용산 철거민들은 남씨를 비롯한 전철연 간부들 지도로 '투쟁 자금' 6000만원을 거둬 시너 60통과 화염병 400개, 골프공 1만개 같은 폭력시위 용품을 마련했고 망루도 지었다. 경찰이 남씨를 제때 검거만 했더라도 경찰관 1명을 포함한 6명의 아까운 목숨이 희생되는 참사는 막을 수 있었을지 모른다.

남씨가 몰래 숨어 다닌 것인가 하면 그것도 아니다. 남씨는 작년 3월과 12월 고려대에서 열린 전철연 행사에서 연설을 하는 등 공개적인 활동을 하고 다녔다. 남씨가 수배 상태에서도 5년 동안 제 하고 싶은 일을 하고 다녔던 것은 경찰에게 남씨를 붙잡겠다는 의지가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경찰이 입만 열면 폭력시위 주동자들을 엄히 처벌해야 한다고 하면서도, 사제 대포까지 쏘아댔던 폭력단체 대표는 멀뚱멀뚱 쳐다만 보고 있었던 것이다. 경찰은 군포 실종 여대생 납치살해 사건 범인은 사건 현장 일대 CCTV에 찍힌 7000대 차량을 일일이 추적해서 36일 만에 체포했다. 경찰이 그런 뚝심과 의지의 100분의 1만 보였더라도 남씨는 진작에 검거됐을 것이다.

지난 정권 때야 경찰이 좌파 단체들 눈치를 보는 정권의 심기를 살피느라 남씨 같은 사람 검거에 무관심했다는 말이 통할 수가 있다. 하지만 이 정권 들어 1년이 다 돼가도록 남씨를 내버려둬서 이번과 같은 일이 벌어지게 만든 경찰의 직무유기는 그냥 넘어갈 수가 없다.

남씨와 전철연 간부들을 둘러싸고 "철거민과 건설사 양쪽으로부터 뒷돈을 받았다"거나 "재개발 정보를 입수해 알박기 투기를 해왔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검찰·경찰은 하루빨리 남씨 등을 검거해 이런 소문의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

조선입력 : 2009.01.28 22:36 / 수정 : 2009.01.28 23:00

용산시민은 죽은 경찰과 불쌍한 철거민에 애도를 표합니다. 그러나 전철연은 아니다.
2009년 02월 06일  일체유심조    수정 삭제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02월 06일  이은희    수정 삭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02월 06일  권순표    수정 삭제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02월 06일  김애숙    수정 삭제  
공감합니다.
2009년 02월 06일  신성목    수정 삭제  
서민을 죽음으로 내모는 재개발, 강제철거를 중단시키는 그날이 고인을 보내드리는 날이 될 것입니다.
2009년 02월 06일  홍현선    수정 삭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셨으면 합니다.
2009년 02월 06일  신철훈    수정 삭제  
더 이상 괴롭지 않을 좋은 곳으로 가소서
목숨을 앗아간 이들에게 분명한 응징이 내려저야 합니다.
2009년 02월 05일  유종진    수정 삭제  
두귀를 막고 두눈을 가린다고 해서 국민들이 안들리고 못보는 것은 아닙디다. 정말 가슴이 아플 정도에 슬픈 현실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02월 05일  3차추모대회    수정 삭제  
2월 7일 오후 4시!!!

청계광장에서 뵙시다.!!!
2009년 02월 05일  이진상    수정 삭제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02월 05일  이창걸    수정 삭제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자세한 내용을 몰랐었는데 PD수첩을보고 눈물이 나오더군요..
가진것이없어서,힘이없어서 이생에는 비참하게 마감하셨지만 다음생엔 정의로은 세상에 태어나셔서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2009년 02월 05일  김진웅    수정 삭제  
지상에서의 외침을 듣지못하는 사회...
하늘에서 다시한번 외쳐주세요...그들 가슴속까지 파고들게...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부디 좋은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시길 빕니다...
2009년 02월 05일  김락연    수정 삭제  
용산참사에대해서 더 자세히알고 누구잘못이든 서로 배려합시다
2009년 02월 05일  박상희    수정 삭제  
원세훈 행안부 장관과 김석기 경찰청장은 즉각 사퇴해야 합니다. 희생자분들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02월 05일  이은주    수정 삭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02월 05일  윤종현    수정 삭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신는 이런 불행한 일이 이땅에 없기를...
2009년 02월 05일  이소\영    수정 삭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02월 05일  최호진    수정 삭제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부끄럽지만 피디수첩을 보고서야 진실을 알았습니다.
2009년 02월 05일  악마주의    수정 삭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02월 05일  김희정    수정 삭제  
추운겨울이 가면 따스한 봄이 찾아옵니다.. 겨울이 길어졌을뿐 봄은 반드시 찾아올 겁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모두 힘내세요..
2009년 02월 05일  이광준    수정 삭제  
지상에서의 외침을 듣지못하는 사회...
하늘에서 다시한번 외쳐주세요...그들 가슴속까지 파고들게...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부디 좋은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시길 빕니다...
2009년 02월 05일  최병현    수정 삭제  
서민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이 사회를 바꿀 수 있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02월 05일  anmy    수정 삭제  
진실은 하나 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02월 05일  김광민    수정 삭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 이상 이런 아픔이 없기를...
2009년 02월 05일  최주희    수정 삭제  
아..
우리 나라에서 이런일이
발생했다는게
너무나 슬픕니다..

좀더 살기 좋은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02월 05일  민주시민    수정 삭제  
국민의 목숨을 우습게 아는 자, 누구인가? 반드시 너희를 처단하리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02월 05일  이승진    수정 삭제  
힘들내시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번사건이 명백히 발혀지실길...
2009년 02월 05일  majah111    수정 삭제  
이런.....

2009년 02월 05일  박정록    수정 삭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매우 어려운 상황에 뭐라 드릴 말이 없습니다. 그저 힘내시길...
2009년 02월 04일  박정용    수정 삭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언젠가는 모든 사람이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이 오겠죠~!!

조금씩 바꾸어 나갑시다.

우리가 바로 힘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2009년 02월 04일  andante    수정 삭제  
철거민들의 요구가 정당한데도
그걸 이끌어보려 하지않고
무력으로 진압하니,
정말 잘못되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02월 04일  Entshuldigung    수정 삭제  
철거민들의 요구가 맞지않는데도
그걸 이끌어보려 하지않고
무력으로 맞서니
정말 잘못되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이름  제목 
CopyLeft By Jin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