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람이 사람대접 받으면서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기위해 개발이라는 명분으로 사람목숨을 새발의 피 만치도 생각않는 자본과 권력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청천벽력에 넋을 잃은 유가족님들 기운잃지 마시고 건강잘 챙기십시요.
미쳐 날뛰는 저들의 폭압 앞에서 건강을 잃으면 지는것입니다.
산자로써 고인의 유지를 받들고 사람이 사람답게사는 세상을 만들기위해 아직은 해야할 일이 많습니다.
부디 용기 잃지마소서.
2009년 01월 25일 서나
우선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그 참사 속에서 있지는 않았지만..
지금 제 마음은 그곳에 있는듯
눈시울부터 붉어지고..
심장이 뒤틀리듯 아푸고
심히 뛰고있습니다.
개발...그게 개발입니까?
누굴위한 개발입니까?
도대체 이나라 정부체제는 누굴위한것이란말입니까?
서민들이 부위층을 올려주는 받침대는 아니지 않습니까?
서민들을 제발좀 돌아봐 주십시오.
제발.. 우리 서민들 가슴에 더이상 서러움의 응어리를 남겨주지 마십시오.
부디 서민들을 한번만이라도 먼저 생각해주십시오.
우리가 많은것을 요구하진 않지않습니까.
제발 우리 서민들의 눈에서 피눈물을 뽑지 말아 주십시오.
유가족분들에게 또한번의 위로를 드립니다.
2009년 01월 25일 ㅎㅎ
국민을 불태워죽이는 이명박 이제는 그만 물러나줄래? 너로인해 대한민국은 사는거 자체가 지옥이다.
2009년 01월 25일 equal
All we have to stay together & right to live, 사람 죽이는 개발을 반대한다.
2009년 01월 25일 장길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01월 25일 mint422
고인 가족 여러분과 함께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기운잃지 마세요!!
2009년 01월 25일 미네르박
통탄을 금치못하겠습니다.
이나라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습니다.
2009년 01월 25일 정은숙
그 무슨 말씀을 드릴 수가 있겠습니까
사람죽이는 재개발사업 우리가 꼭 막겠습니다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01월 25일 장영환
근래의 상황을 보면서 너무 자신과 주변의 일에만 신경 쓰고 살아왔지 않은가 돌아보게 됩니다.
2009년 01월 25일 명박퇴진
고인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마라!
끝까지 투쟁하자
2009년 01월 25일 simudo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천상에서는 철거와 차별이 없이 영면하십시오.
남은 일은 남은 자의 몫으로 남겨 두시고 편히 쉬십시오
2009년 01월 25일 비겁한 사람
이눈치 저눈치 보며 나약하게 살아온 배부른(?) 노동자입니다. 뭉치지 못하는 우린 어쩔 수 없다며 애써 비겁함을 감추던 못난 사람입니다. 이런 저런 핑계로 아직도 나서길 망설이는 게으른 넘입니다. 죄송합니다. 적들의 잔악한 확살 만행에 희생당한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거듭 죄송합니다. 함께 하겠습니다.
2009년 01월 25일 칼바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슬프고 안타까운 일이네요.
설 연휴 전에 이런 일이 있다니..
2009년 01월 25일 조위
저 세상에서는 부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경찰은 진실을 덮지 말길 바랍니다. 검찰의 공정한 수사를 촉구합니다.
2009년 01월 25일 투쟁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슬퍼서 어떻게 할 수 없네요.
함께 싸우겠습니다!!!
2009년 01월 25일 노동목사
삼가 용산철거현장에서 돌아가신 여러분들을 추모합니다.
생존권을 지키려는 여러분의 처절한 외침과 사랑으로 청거민, 노점상, 노동자, 빈민, 농민, 학생, 청년, 지식인 모든 민중들이 일치단결하여 살인정권을 몰아내고 평등,평화 세상을 열어가는 힘으로 부활하소서 .
2009년 01월 25일 조오영
두렵습니다.
MB정권의 공안탄압과 무자비한 폭력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이 시대를 억누르고 있는 천박한 물신주의와 한 번의 투표행위가 가져온 결과가 너무나도 두렵습니다.
속지 말아야지 속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속고야 마는 우매한 우리들이 마냥 두렵습니다.
가진 1%를 위해 절대 다수 국민들의 고통을 일상화시키는 이 추악한 정권의 말로가 두렵습니다.
결코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사람사는 세상을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습니다.
더 이상 고통없는 세상에서 편안히 잠드소서!!
2009년 01월 25일 황유경
저는 언젠가 한 번 조세희 씨의 난쏘공을 읽어본 적이 있습니다. 비록 제가 그 소설의 배경이 되는 시대를 살아보지는 못했지만, 이번 참사가 그 때보다 더 심각하다는 충격은 이제 고등학생인 저에게도 매우 큽니다. 지금 이렇게 집에 편안하게 있으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저자신이 매우 부끄럽습니다. 이 글이나마 고통받는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주었으면 합니다.
정부의 탄압에서 돌아가신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어른이 되면 좀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나가고 싶습니다.
2009년 01월 25일 소준환
영혼이 있다면, 그 영혼만큼은 부디
평온하고 아름다운 곳으로 가시길..
현실의 삶이 너무 힘들고 척박했기에
그리고 천박했기에.. 다시는 돈이
없어서 배고프고 아프고 춥지 않길..
부도 명예도 아닌 바로 그들, 또다른
그들을 위해 '진보신당'이 힘이 되길
2009년 01월 25일 한정우
이번 용산참사 의 철거민 동지분들 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저도 도시빈민 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이번 용산참사에 철거민 동지분들 의 일을 보면 가난을 으로 보는 자본가와 이명박 정부 의 분노를 합니다.저도 이번 용산참사에 철거민 동지분들 의 투쟁에 지지합니다.저도 도시빈민 으로 이번 용산참사를 분노하고 열심히 투쟁 하게습니다.이번 용산참사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01월 25일 김영훈
헐
2009년 01월 25일 이태형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난한 게 죄가 안 되는 세상에서 환생하시기를 빕니다. 아무것도 못하고/안하고 있는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2009년 01월 25일 곽동영
삶에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이들에게 우리 삶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게 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진정으로 기원합니다.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01월 25일 김상일
너무나도 안타까운 현실에 비통한 마음 금치 못합니다...부디 차별없는 세상에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힘내시라는 말씀을 전합니다....힘내세요...
2009년 01월 25일 안현준
그들의 고통을 모르며 살아온 것에 대해 부끄럽기 그지 없습니다. 누군가의 자식이며 부모였을 희생자 여러분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