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힘이 못 되어 죄송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정말 잊지 않고 오랫동안 이 슬픔 간직하겠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되갚겠습니다.. 편히 쉬십시요.. 정말 편히쉬소서..
2009년 01월 26일 김휘연
죄송합니다.
아무 말도 필요치 않을 것 같습니다,
잘 가십시오.
2009년 01월 26일 정홍조
삼가 먼저 가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무전유죄 유전무죄(無錢有罪 有錢無罪)
무전무명 유전유명(無錢無命 有錢有名)
개발주의가 가져온 탐욕의 살상문명!
우리모두 반성없이 생명을 앗아간 폭력정권에 맞서서 끝까지 투쟁으로 생명평화를 지켜 나갑시다!
민중생존권은 우리들의 연대의지에 의해 결정됩니다!
더 큰 폭력을 부르기 전에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 처벌에 뜻과 힘을 모읍시다!
반성을 요구하는 단결투쟁이 먼저 가신 님들이 편히 쉬도록 하는 살풀이 굿판 입니다!
다시는 재개발과 개발주의 희생자가 없기를 바란다면 굳센 팔뚝 흔들며 생명탄압에 맞서 단결투쟁 머리띠를 힘차게 묶읍시다!
2009년 01월 26일 ctrl
힘 없는 자의 설움과 슬픔과 분노를 금할길이 없습니다
힘있는자의 폭력은 정당한것이고
힘없는 자의 저항은 불법인 세상
더러운 세상에서 벗어나 이제 고이 잠드소서...부디 다음 세상은 깨끗한 세상이기를
2009년 01월 25일 김윤상
우연히 만났다면 서로 기분나쁘게 서로를 바라볼수도 있는 평범한 님들... 얼마나 무서웠읍니까..
얼마나 아팠읍니까....
부디 편안한곳에 가시길를 바랍니다.....
2009년 01월 25일 민중철학
잘못된개발정책의 다음 피해자는 내가 될수도 있다는걸 죽음으로 깨우쳐주신 고마운 분들..다음차례는 이글을 읽으시는 당신일수도 당신옆의 누군가일수도 있습니다..
2009년 01월 25일 정태석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인권 후진국이 되어버린 현실이 참담합니다. 이명박 정권, 참 한심한 정권입니다.
2009년 01월 25일 김원중
인간에게 돈을,
똥파리에게 똥을
쥐에게 쥐약을!
2009년 01월 25일 장산곶매
철거민 여러분 안타깝고, 슬프지만, 우리 희망을 잃지 맙시다
1%만의 이익을 위해 99%의 삶은 안중에도 없는 이 세상에, 이 정권에 정말 화가납니다.
고작 1년하고 몇개월 지났을뿐인데 공권력이라는게 이렇게 바뀔수가 있는건지
공권력은 정말 힘없고, 빽없는 서민들을 위해 쓰여야 바로 쓰이는건데
지금의 공권력은 정권을 위해 서민을 때려잡는데 쓰이고 있는 작태가 한심스럽습니다.
이땅의 공권력에 대한 신뢰가 얼마나 더 땅에 떨어져야 정신을 치릴런지..
10년동안 다져온 민중의 지팡이 민주적 공권력이
단, 1년만에 독재의 지팡이 반민주적 공권력이 되버렸습니다.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싸우다 비참하게 돌아가신 다섯분의 바람은
제발 살려 달라는 거였습니다. 그 참혹한 외침조차 외면한 이 정권은 정말 답이 안나오네요
돌아가신 다섯분의 명복을 빌며, 또 지휘관의 잘못된 명령에 따르다 어이없이 돌아가신
경찰관께도 삼가 명복을 빕니다.
철거민여러분 그러나 절망에만 빠져있을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만이 아닙니다.
뒤늦었지만 여러분곁에는 99%의 국민들이 함께 할것입니다.
이제와 이런 말 해봐야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죄송합니다. ㅠ.ㅠ
지금에서야 여러분의 외침과 여러분들의 삶을 몸소 느끼게 되었습니다.
철거민 여러분 그래도..그래도 희망은 버리지 맙시다.
작은 희망을 담아 푸른하늘에 띄울수 있기를....
2009년 01월 25일 홍길동
우선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모든상황을 보고서 어느누가 무어라 말을할수있을런지....사람의 입을 절로 틀어막네요....
2009년 01월 25일 에휴
사실..저는 이사건에 대해서 뉴스로 흘겨듣고 그냥 지나쳣고 저의 할일만하고 관심을 가지지않았습니다..
그냥.. 조금 상황이 격해졌구나란 생각만했지..
그런데.. 오늘에서야 저의 이런생각때문에 살기좋은나라가 되지못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절실히깨달으며 이글을 올려봅니다..
많은 기사들을 읽으면서 눈물도흘리고했지만 학생의 신분으로 도움이 되는일을 할수없다는게 지금으로선 너무 슬프고 가슴이 메입니다...
도움이 되는일은 못하지만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시구요..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2009년 01월 25일 최일남
이럴수가 있습니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학살정권 물러가라.
2009년 01월 25일 김재관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휴.
2009년 01월 25일 최병로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01월 25일 계수나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람이 사람대접 받으면서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기위해 개발이라는 명분으로 사람목숨을 새발의 피 만치도 생각않는 자본과 권력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청천벽력에 넋을 잃은 유가족님들 기운잃지 마시고 건강잘 챙기십시요.
미쳐 날뛰는 저들의 폭압 앞에서 건강을 잃으면 지는것입니다.
산자로써 고인의 유지를 받들고 사람이 사람답게사는 세상을 만들기위해 아직은 해야할 일이 많습니다.
부디 용기 잃지마소서.
2009년 01월 25일 서나
우선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그 참사 속에서 있지는 않았지만..
지금 제 마음은 그곳에 있는듯
눈시울부터 붉어지고..
심장이 뒤틀리듯 아푸고
심히 뛰고있습니다.
개발...그게 개발입니까?
누굴위한 개발입니까?
도대체 이나라 정부체제는 누굴위한것이란말입니까?
서민들이 부위층을 올려주는 받침대는 아니지 않습니까?
서민들을 제발좀 돌아봐 주십시오.
제발.. 우리 서민들 가슴에 더이상 서러움의 응어리를 남겨주지 마십시오.
부디 서민들을 한번만이라도 먼저 생각해주십시오.
우리가 많은것을 요구하진 않지않습니까.
제발 우리 서민들의 눈에서 피눈물을 뽑지 말아 주십시오.
유가족분들에게 또한번의 위로를 드립니다.
2009년 01월 25일 ㅎㅎ
국민을 불태워죽이는 이명박 이제는 그만 물러나줄래? 너로인해 대한민국은 사는거 자체가 지옥이다.
2009년 01월 25일 equal
All we have to stay together & right to live, 사람 죽이는 개발을 반대한다.
2009년 01월 25일 장길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01월 25일 mint422
고인 가족 여러분과 함께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기운잃지 마세요!!
2009년 01월 25일 미네르박
통탄을 금치못하겠습니다.
이나라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습니다.
2009년 01월 25일 정은숙
그 무슨 말씀을 드릴 수가 있겠습니까
사람죽이는 재개발사업 우리가 꼭 막겠습니다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01월 25일 장영환
근래의 상황을 보면서 너무 자신과 주변의 일에만 신경 쓰고 살아왔지 않은가 돌아보게 됩니다.
2009년 01월 25일 명박퇴진
고인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마라!
끝까지 투쟁하자
2009년 01월 25일 simudo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천상에서는 철거와 차별이 없이 영면하십시오.
남은 일은 남은 자의 몫으로 남겨 두시고 편히 쉬십시오
2009년 01월 25일 비겁한 사람
이눈치 저눈치 보며 나약하게 살아온 배부른(?) 노동자입니다. 뭉치지 못하는 우린 어쩔 수 없다며 애써 비겁함을 감추던 못난 사람입니다. 이런 저런 핑계로 아직도 나서길 망설이는 게으른 넘입니다. 죄송합니다. 적들의 잔악한 확살 만행에 희생당한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거듭 죄송합니다. 함께 하겠습니다.
2009년 01월 25일 칼바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슬프고 안타까운 일이네요.
설 연휴 전에 이런 일이 있다니..
2009년 01월 25일 조위
저 세상에서는 부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경찰은 진실을 덮지 말길 바랍니다. 검찰의 공정한 수사를 촉구합니다.
2009년 01월 25일 투쟁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슬퍼서 어떻게 할 수 없네요.
함께 싸우겠습니다!!!
2009년 01월 25일 노동목사
삼가 용산철거현장에서 돌아가신 여러분들을 추모합니다.
생존권을 지키려는 여러분의 처절한 외침과 사랑으로 청거민, 노점상, 노동자, 빈민, 농민, 학생, 청년, 지식인 모든 민중들이 일치단결하여 살인정권을 몰아내고 평등,평화 세상을 열어가는 힘으로 부활하소서 .
2009년 01월 25일 조오영
두렵습니다.
MB정권의 공안탄압과 무자비한 폭력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이 시대를 억누르고 있는 천박한 물신주의와 한 번의 투표행위가 가져온 결과가 너무나도 두렵습니다.
속지 말아야지 속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속고야 마는 우매한 우리들이 마냥 두렵습니다.
가진 1%를 위해 절대 다수 국민들의 고통을 일상화시키는 이 추악한 정권의 말로가 두렵습니다.
결코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사람사는 세상을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습니다.
더 이상 고통없는 세상에서 편안히 잠드소서!!
2009년 01월 25일 황유경
저는 언젠가 한 번 조세희 씨의 난쏘공을 읽어본 적이 있습니다. 비록 제가 그 소설의 배경이 되는 시대를 살아보지는 못했지만, 이번 참사가 그 때보다 더 심각하다는 충격은 이제 고등학생인 저에게도 매우 큽니다. 지금 이렇게 집에 편안하게 있으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저자신이 매우 부끄럽습니다. 이 글이나마 고통받는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주었으면 합니다.
정부의 탄압에서 돌아가신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어른이 되면 좀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나가고 싶습니다.
2009년 01월 25일 소준환
영혼이 있다면, 그 영혼만큼은 부디
평온하고 아름다운 곳으로 가시길..
현실의 삶이 너무 힘들고 척박했기에
그리고 천박했기에.. 다시는 돈이
없어서 배고프고 아프고 춥지 않길..
부도 명예도 아닌 바로 그들, 또다른
그들을 위해 '진보신당'이 힘이 되길
2009년 01월 25일 한정우
이번 용산참사 의 철거민 동지분들 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저도 도시빈민 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이번 용산참사에 철거민 동지분들 의 일을 보면 가난을 으로 보는 자본가와 이명박 정부 의 분노를 합니다.저도 이번 용산참사에 철거민 동지분들 의 투쟁에 지지합니다.저도 도시빈민 으로 이번 용산참사를 분노하고 열심히 투쟁 하게습니다.이번 용산참사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