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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7 분이 글을 남겨주셨습니다.
2009년 01월 24일     수정 삭제  
주거권을 앗은 것도 모자라 처절한 생존의 절규를 외치다
불구덩이 속에서 죽어갈 수밖에 없도록 만든 이 사회가 밉습니다.

반드시 바꾸어 내야 합니다.손 놓고 앉아있지 않겠습니다.


故 철거민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01월 24일  정미선    수정 삭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01월 24일  김성현    수정 삭제  
처음에는 몰랐습니다~
님들이 왜 소리지르는지...
당신들이 죽음으로 대신했을때 저는 그제야 깨달았습니다.
투쟁~ 투쟁~ 죽음의 마지막까지 외쳤을 그 울부즞음을 우리가 외치겠습니다. 투쟁~ 투쟁~ 투쟁~
2009년 01월 24일  김주리    수정 삭제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01월 24일  박현욱    수정 삭제  
지난 일주일간 반 넋이 나간 것처럼 지냈습니다. 이제 다시 정신 차리겠습니다. 편히 잠드시길....
2009년 01월 24일  류용선    수정 삭제  
부디 편안히 잠드시길 빕니다... 더러운! 세상 오래 가지 못할 겁니다...
2009년 01월 24일  김영래    수정 삭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01월 24일  김가영    수정 삭제  
오늘 1차 범국민 추모대회를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우리를 안도와주나 싶었는데 유가족분들이 나오셔서 이렇게 추운 날씨에도 여러분들이 있어서 힘이 많이 된다고 감사하다고 너무 든든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순간 눈물이 앞을 가리더군요. 우리도 당신들께 감사합니다. 누구보다도 절망의 나락에 빠져있을 유가족분들께서 오히려 사람들에게 더 큰 힘을 주셨습니다. 서로 믿고, 감사하고, 연대하고, 투쟁하는 그 속에서 역시 희망은 있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끝까지, 이길떄까지 싸웁시다. 말을 안들으면 매를 들어야 하는 쪽은 저 미친 정부와 경찰이 아니라 정의로운 민중들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01월 24일  김오른    수정 삭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01월 24일  양정원    수정 삭제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저희는 단지 운이 좋아 아직 살아 있을지도 모릅니다. 님들이 이루지 못한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09년 01월 23일  박복희    수정 삭제  
명복을빕니다. 살인정권이 무너지도록 힘껏 싸우겠습니다.
2009년 01월 23일  김혜경    수정 삭제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생명보다 돈이 먼저 인 저들이 결국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은 자들의 몫이 큽니다...
2009년 01월 23일  정현진    수정 삭제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고통없는 곳에서 편히 쉬세요. 이명박정권을 비롯한 한나라당을 처벌하는 것은 남은 자들의 몫입니다. 부끄럽지 않게 살겠습니다.
2009년 01월 23일  임영섭    수정 삭제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ㅜ.ㅜ
가진자만이 권리를 보장받는 나라. 전 그런나라에 저의 아이가 자라게 할 순 없습니다.
2009년 01월 23일  정만재    수정 삭제  
상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진실이 ...
2009년 01월 23일  이예슬    수정 삭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01월 23일  김민수    수정 삭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01월 23일  이민숙    수정 삭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민중 생존권 짓밟는
살인정권 이명막정권 규탄한다!
2009년 01월 23일  최문선    수정 삭제  
이명박정권퇴진! 민중의생존권쟁취!
2009년 01월 23일  끔직한 쥐박이    수정 삭제  
부끄러운줄 모르는 살인 순사들..

권력에 단맛에 취해 놀다가 민중의 피눈물에 빠져 죽으리라.

쥐나라당이 만든 반인권 공안법치 형틀에 만든놈들부터 앉혀주마.
2009년 01월 23일  김은진    수정 삭제  
정말 상상할수도 없는 끔찍한 일이 일어났네요. 마음이 정말 아프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보금자리를 원했던 사람들에게 따뜻함은 커녕 죽음을 안겨준 정부와 경찰은 정신좀 차렸으면 좋겠네요. 현장에 나가있지 못해서 죄송합니다.ㅠㅠ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01월 23일  leftwing    수정 삭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폭압적이고 강권에 의지하는 살인정부를 반대합니다.
국민을 섬기지 못하고, 국민위에 군림하고자 하는 정부는 반드시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먼 곳 하늘나라에서는 부디 따뜻하고 편안한 보금자리 만들어, 이 땅에서 받은 설움 다 떨쳐내시기 바랍니다.
2009년 01월 23일  김영혁    수정 삭제  
먼저 삼가 명복을 빕니다.

우리가 무엇을 할수 있읍니까.
우리가 이상황이 아닌 더 나은 조건에서 각자가 생활한다면 이문제에 이렇게 흥분할까요. 진보가 무엇입니까.
더 나은 생활이 무엇입니까. 도대체 진보신당이 바라는 세상이 무엇입니까.만민이 평등한세상입니까.
저는 4년째 비정규직으로 살고 있는 평범한것 같은 월급쟁이입니다.
가장 근본은 사회고용자들의 양분화입니다. 진보가 이문제에 확답을 할수없다면 그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외람된 말씀이지만 저희 비정규직은 더한 고통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읍니다.
더 나은 세상에서 우리모두...
2009년 01월 23일  김재명    수정 삭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01월 23일  최기호    수정 삭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통받는 민중들이 평화롭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내 한 몸 불태울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2009년 01월 23일  인순    수정 삭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01월 23일  홍상환    수정 삭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01월 23일  처음처럼    수정 삭제  
좋은 곳에서 편히 잠드시길...
2009년 01월 23일  난쟁이가쏜골프공    수정 삭제  
참 나쁜 집주인
참 나쁜 자본주의세력

어느 추운 겨울날 서울 강북 달동네 허름한 이층집 주인이 돈이 없는데도 이층을 다쓰는 것은 사치라고 생각해 20평짜리 아래층방을 세놓겠다고 집 앞에 쪽지를 붙였어요.

그리고 얼마후 누추한 옷을 입은 한 사람이 찾아왔습니다.

"너무 추운데 갈데가 없어요. 겨울에 살 곳이 필요한데 집 얻을 돈도 없어요"

부들부들 떨면서 그 사람이 집주인에게 사정하기 시작했습니다.

집주인은 그 사람을 위해 아래층을 빌려주기로 했어요.

달동네에서 20평짜릴 빌리려면 보통 보증금 500만원에 월 20만원을 내야했지만 집주인은 그 불쌍한 사람을 위해 보증금없이 월 10만원만 내는 조건으로 방을 빌려주면서 계속 손해를 볼 수는 없으니 2년후에는 방을 비워달라고 하고 그 사람과 계약했습니다.

그런지 1년이 지났을까. 집주인에게 어떤 부자가 와서 그 집을 사겠다고 했어요.
부자가 제시한 가격에 집을 팔면 집주인은 달동네를 벗어나 새로 지은 깨끗한 아파트에서 가족들과 함께 살 수 있었지요.

집주인은 꿈만 같았지만 방에 세들어 살고 있는 그 불쌍한 사람을 쫒아낼 순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자에게 1년만 더 기다려달라고 1년 후에 팔면 안되겠냐고 했답니다. 그리고 아래층에 세들어 살고 있는 사람에게 계약기간이 끝나는 1년 후에 집을 팔겠으니 1년내에 다른 살 곳을 찾으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리고 1년이 더 지나 계약했던 2년이 다 지나갔습니다. 집주인은 아래층사람에게 집을 비워달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아래층사람은 태도가 돌변해 다짜고짜 공짜론 못나가겠다고 2년간 여기서 살았으니 그에 대해 보상하라고 하기 시작했습니다.

집주인은 억울했지만 2년간 월 10만원씩 세를 받아왔던 것을 돌려주기로 하고 아래층 사람에게 240만원을 주면서 집을 비워달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아래층사람은 " 240만원으로 얻을 수 있는 집이 어디 있나? 이 겨울에 240만원 가지고 나가서 얼어죽으란 얘기냐? 너는 살인자다. " 라고 욕을 했습니다.

결국 집주인이 얼마나 더 주면 되겠냐고 묻자 아래층사람이 대답했습니다.

"강남에서 여기서 살던 것처럼 20평짜리 집을 살려면 2억원이므로 2억원을 달라. 또 여기서 24개월은 더 살 수 있었는데 댁때문에 집을 비우게 된 것이니 거기에 대해서도 보상해야겠다. 강남에서 20평 짜리 집세가 1억보증금에 월100을 내야한다. 따라서 집값 2억원 + 보증금 1억원 + 24개월 월세 2400 총 3억 2400만원을 달라" 고 요구했습니다.

집주인은 말도 안된다고 못 주겠다고 하자 아래층사람은 집주인을 마구 때리고 화염병을 던져 집주인이 살던 윗층에서 집주인을 내쫓았습니다. 얼마 후에는 아래층사람의 친구 몇명이 그 집에 들어앉고는 그도 가끔 아래층집에 놀러와 몇일간 자고 산 적이 있으니 그에게도 2억 4000을 지급하라며 아래층사람과 함께 화염병을 집어던지기 시작했습니다.

주인은 결국 경비업체에 전화를 해서 집에서 저사람들을 내쫓아달라고 했습니다. 경비업체에서 경비원이 왔지만 오히려 아래층사람과 그 친구들에게 두들겨맞고 화염병에 맞아 병원에 실려갔습니다.

아래층사람과 친구들은 집주인이 용역깡패새끼들을 동원해 생존권을 위협하는데도 주변사람들이 지들을 도와주지도 않는다며 옆집에 화염병을 던지고 신나를 뿌려 옆집을 홀랑 태워버리고 옆길을 지나가는 사람에게 돌과 화염병을 던지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달동네는 불바다가 됐고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경찰이 아래층사람을 잡아가려고 하자 아래층사람의 친구들은 경찰에게 화염병을 던진다는 것이 아래층사람에게 맞아 아래층 사람이 홀랑 타 죽었습니다. 아랫층사람은 혼자 죽는게 억울해 신나통을 들고 있던 그의 친구에게 몸에 불이 붙은채로 뛰어들었습니다. 결국 신나통이 터져 경찰도 아랫층사람도 그의 친구도 모두 죽었습니다.

그러자 전국데모협회가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집주인과 경찰은 아랫층사람의 3억 4000만원을 빼앗은 살인마라고 말입니다.
2009년 01월 23일  이경환    수정 삭제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01월 23일  장현철    수정 삭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국민을 사지로 내몰고 있는 MB이 정부가 과연 누구를 위한 정부인지 정말 마음 아픕니다.
2009년 01월 23일  아모르    수정 삭제  
니들이 그럴자격이 있냐 ㅋㅋㅋㅋ
2009년 01월 23일  금다니엘    수정 삭제  
삼가 고인들의 안식을 빕니다..
2009년 01월 23일  최종훈    수정 삭제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다음 세상에서는 돈 없고 힘 없어도 설움받지 않아도 되는 삶을...
2009년 01월 23일  임민숙    수정 삭제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시길 바랄게요..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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