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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1월 23일  지혜경    수정 삭제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01월 23일  박평수    수정 삭제  
집을 잃고 몸도 잃으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정권의 폭력에 어쩔 수 없이 따르다 명을 달리하신 분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01월 23일  박인해    수정 삭제  
누구만을 위한 경찰이였는지 우리에게 이렇게 알려주네요 너무 많은 희생을 앞에 세우고...... 남아 있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변명하는 그들을 어찌하나요 경제 성장이라는 영혼밖에 없는 그들이 그저 걱정일뿐입니다
2009년 01월 23일  zolt    수정 삭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주거권 쟁취!투쟁!
2009년 01월 23일  rough    수정 삭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01월 23일  apriori    수정 삭제  
모든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국민개개인이 현정권을 지지하던 지지하지않던간에 국민에 의해 권력을 위임받은 정권은

국민을 위한 봉사와 보호의 책무를 지닌다.

그런데 용산사태와 관련하여 보여준 현정부와 한나라당의 작태는 실망과 분노 그자체이다.

철거민 5명과 경찰 1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부상당했다.

철거민과 경찰 양쪽 모두 피해를 입었으며 상호내세우는 주장에 일리가 있다.

철거민들은 합법이라는 이름 아래 자신들의 생활터전을 헐값에 수용당했으며

법은 그들의 재산권과 생존권을 외면했다.

합법적 절차라는 이름으로 생존의 터전을 잃어버렸을 경우 그게 누구이든

생존을 위한 항거로 나설수 밖에 없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법이란 말인가.. 몰래들어와 완력으로 강도짓만 한것이 범죄인가?

합법적절차에 수용되어지고 개발되어지는 것이지만.. 이것은 분명 제도적 살인이며 범법행위이다.

예전에 중국에서 한국인이 설립한 공장에 직선 도로를 내주기 위해 지역주민의 주택들을 강제수용하여 도로를 낸일이 보도되적이 있었다. 공산주의국가니까.. 당연하겠지 생각하겠지만..

이주자 모두에게 인근 다른지역에 새로운 주택을 제공해주었다고 한다..

일종의 1대1 맞교환인것이다..

그런데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2억들인 가게를 수용하는데 5천보상이란다..

그것도 합법으로.. 이런 날강도가 있나..

국가에 의해 법에 의해 보호받기는 커녕 강탈당한 국민은 저항할수 밖에 없다.

그래서 70대노인이... 50대 가장이.. 아들과 더불어 화염병을 들었다...

조용히 침묵시위를 했더라면 듣기나 했겠는가?

용산구청의 개념없는 플랜카드처럼... 떼법쓰지마란다.. 민주시민이 아니란다.. 그랬겠지

도둑넘새끼들...

그들은 테러범도... 좌파도... 극렬폭력분자도 아니다..

우리들의 할아버지.. 아버지... 아들들이다...

그들이 화염병은 던지고 돌은 던지는 것은 자신들의 가정을 지키고 싶은 마지막 몸부림이며 절규였다.

숨진 경찰관도 마찬가지이다.. 그들도 진압을 하는 과정에서 자신보다 머리가 하얗고

피부가 주름진 아버지 같은 분들을 패댕이 치고 싶었겠는가...

그들이 처음 경찰특공대에 들어간 것은 영화에서 본것처럼.. 인질대치상황이라든가..

테러분자들을 목숨걸고 폼나게 진압하고자하는 일종의 애국적 사명감에서 지원하였을것이다.

그러나.. 군인과 마찬가지로 경찰역시 상명하복의 원칙이 존재하는 조직이라 명령에 절대 복종할수밖에 없다... 그러니 그들이 국민들의 비난앞에 느낄 자죄감과 섭섭함 엮시 이해한다.



그럼 누가 잘못 했는가?



첫번째는 우리 스스로다..

잘살아보고 싶다는.. 나라경제가 좋아지면 가정경제도 좋아지겠지... 소박한 생각을 품은..

뉴타운 재개발되면.. 지금 사는집보다.. 깨끗한 집에서 살수 있겠지..

이런 소박한 탐심때문에 다수의 국민들이 차떼기당... 독재의 전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10년동안 정권을 못잡았으니.. 그정도면 국민이 무서운줄 알겠지.. 지들도 반성했겠지..하며

눈 딱감고 대권과 의회까지 압도적으로 지지를 해주었다..

그런데 지금.. 그 국민들이 죽어나가며.. 자신이 뽑아준 정권에 소환되어 경찰서를 드나들며

생활을 위한 삶과 국민을 향한 공권력과 힘든 싸움을 하고있다.



두번째는 말할 것도 없이 현2MB정부와 한나라당이다.

한나라당 어떤 의원이 철거민들이 일부러 화염병을 의도적으로 안에 던져 불을 냈을 것이란다.

이놈 머리엔 도대체 뭐가들을건지.. 삽보다 못한 똥만들었나..기본적 인간성에 의심이간다.

70대노인이 통닭집 운영하던 50대가장이.. 독립투사나.. 자살특공대라도 된단말인가?

그들이 저항을 하면서 얼마나 두려웠을까? 겁이났을까?

70대노인이 언제 화염병을 던져봤겠는가? 언제 사람을 향해 새총을 싸봤겠는가?

6명이 죽었는데.. 아무도 책임을 지지않는다...

책임소재가 밝혀지면 책임지겠단다.. 그것도 설 이후에나..

얼마나 치졸하고 쪼잔한가...

심지어 일개 가정에서 자녀나 가족 구성원이 사고를 치거나 사고를 당하면..

책임소재를 규명한 다음에 책임지는가?

일단 사람이 죽었다.. 그러면 이유야 어쨌든 책임지는 사람이 나와야 한다..

그게 리더쉽이고 한조직의 보스(대표)의 아량이며.. 마음이다..

그런데 대통령부터 나서서 아랫것들까지.. 책임소재만 가리겠단다..

그리고 철거민들 구속시켜놓고 조사한다..

이를 지켜보는 대다수의 국민들 무슨생각을 하겠나..

안타까움을 넘어 침묵속에 분노를 삭힌다.. 현정권에 대해.. 검경찰에 대해..

다소 합리적이지 못한 감정일지라도 당연히 힘있는 권력구조에 국민 개개인은 분노하는 것이다.

지금은 삽밖에없는 윗대가리들이 나서서 공허한 법.. 법을 외칠때가 아니라

책임지고... 위로하고.. 민심을 다독이고... 약자들에게 실질적인 구제책을 내주는게..

윗대가리들이 할일이다..

그런데 그런 아량이라곤 2MB와 한나라당 모두 찾아보기 힘들다..

돈많은 큰아들만 편애하는.. 그래서 돈많은 형에게 재산을 뺏긴 형제들이 죽어나가고 대들어도..

대드는 아들만 잘못했다고 들이패는 비정상적 부모와 다를바 없다..

분명 계모인가보다.. 우리와는 피한방울 섞이지 않은.. 2MB와 딴나라당 의원들..

그게 아니라면..

분명.. 밴댕이 소갈딱지
2009년 01월 23일  배재석    수정 삭제  
그동안의 촛불탄방 등에서 자신감을 가진 정부가 국민을무조건빌어부치다가이런일이발생하였다그런데도책임전가에급급하는그들이국민의정부인가참담하다반드시기억하고그들을심판하자
2009년 01월 23일  pongs    수정 삭제  
명복을 빕니다..
2009년 01월 23일  이춘기    수정 삭제  
우리가 무엇을 해왔는가
우리가 무엇을 해야하는가
너무 참담합니다. 너무큰 희생입니다.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01월 23일  김정연    수정 삭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가 남겨진 당신의 가족을 꼭 지켜드리겠습니다. 부디 편안한 곳에서 쉬세요 ㅠ.ㅠ
2009년 01월 23일  미누    수정 삭제  
맘이 아프고 답답하네요ㅠ.ㅠ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01월 23일  최석희    수정 삭제  
설 명절을 앞두고 억울하게 죽임당하신 6분의 명복을 빌며
지금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계신분들이 하루빨리 쾌차하길 빕니다.

힘겨운 투쟁을 맨앞에서 이끌어온
전철연 여러분은 힘내시고,
이명박 살인집단의 공안통치, 1% 부자 정치를 끝장냅시다.
2009년 01월 23일  송용원    수정 삭제  
[근조]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살인정권 타도의 물결이 넘치기를 바랍니다. 수많은 철거민, 노점상들을 죽였던 김영삼정권부터 진즉 타도했어야 했는데...
2009년 01월 23일  원흥재    수정 삭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있다가 7시에 가서 뵙겠습니다
2009년 01월 23일  김유미    수정 삭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참담한 마음 금할 길 없군요.
분노로만 끝내서는 안 될텐데 마음이 무겁습니다
2009년 01월 23일  김호철    수정 삭제  
님들이 못 다 이루신 꿈..
살아있는 자들이
눈 부릅뜨고
분노와 복수에 칼가슴으로
결연히 투쟁하겠습니다.
2009년 01월 23일  김순금    수정 삭제  
그대들은
오늘을 사는 바로 우리들입니다.

그대들을 끝까지 지켜내지 못함은
우리의 죄이며,부끄러움입니다.

그대들이 죽어가며 외쳤던
그 최소한의 요구를
우리가 되찾을 수 없다면
바로 내일은 우리가 죽게 될 것입니다.
2009년 01월 23일  최경남    수정 삭제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개발독재와 위정자들 매국노들의 권력 나눠먹기와 출세를 위한 과잉 충성에 의해 돌아가신 겁니다..

어떤 일이 있었도 서민들의 목숙이 위정자들의 출세를 위한 도구나 수단이 될수 없습니다.

바로 잡지 못한다면 우리 모두가 희생자분들과 같은 경우를 당하게 될것입니다..
2009년 01월 23일  김순금    수정 삭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가슴치고 분노할 일입니다.
멀리 있어 가지 못함을 사죄드리며,
그대들의 절규가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두드려, 반드시 이명박 살인정권을 심판하는 날이 오기를..투쟁!
2009년 01월 23일  김현수    수정 삭제  
등떠밀려서 나오게 되었는데 결국에는 테러리스트가 되고, 용공분자가 되고...
부디 하늘에서는 그런 설움 없길 바랍니다. 정의가 살아있다면 당신들의 억울함을 알아줄 것입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01월 23일  건설노동자    수정 삭제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꼭 한을 풀어드리겠습니다.
2009년 01월 23일  이소영    수정 삭제  
저의 이 한마디가 위로가 되었으면합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2009년 01월 23일  양지영    수정 삭제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01월 23일  유정호    수정 삭제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이명박 살인 정권을 규탄합니다
2009년 01월 23일  김지선    수정 삭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새해를 알리는 1월에 이런 참극이 벌어지다니 가슴이 아픕니다. 무엇보다 가족분들의 건강이 우려됩니다. 지금보다 나은 세상을 위해 저또한 열심히 뛰겠습니다.
2009년 01월 23일  박종옥    수정 삭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명박 살인 정권을 규탄합니다.
2009년 01월 23일  최상림    수정 삭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냥 평범한 소시민이었을 분들이었을텐데, 이 야만의 시대가 부끄럽습니다.
2009년 01월 23일  이상호    수정 삭제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다음생에서는 마음 편하게 발 붙이고 사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09년 01월 23일  이길원    수정 삭제  
분하고 원통합니다. 집걱정 없는, 밥 걱정 없는 그곳에서 행복하세요!!
2009년 01월 23일  배꽃임    수정 삭제  
삼가 고인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한마리의 쥐새끼가 우리 대한민국을 흐려놓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나요...부디 좋은곳 가시길 바랍니다
2009년 01월 23일  한혜윰    수정 삭제  
부디 좋은 곳에서 쉬시길
2009년 01월 23일  folie68    수정 삭제  
철거 없는 세상에서 편히 잠드소서. 투쟁 속에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01월 23일  강언주    수정 삭제  
경찰을 위해서만 흘리는 김석기의 눈물을 보면서, 민중의 지팡이라는 경찰은 민중을 위해서는 단 한방울의 눈물도 흘리지 않는 그들을 보면서 2009년의 대한민국을 찬찬히 생각해봅니다. 진심어린 사과를 하여도 절대 이해할 수 없고, 용서할 수 없는 일인데 그들의 행세는 당당하기 그지없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며, 이 땅의 민주주의의 명복도 고이 빌어봅니다.
2009년 01월 23일  김용빈    수정 삭제  
안타깝습니다. 이제는 편히 쉬시길..
2009년 01월 23일  uwhl    수정 삭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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