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 대낮에 경찰의 강제진압이 부른 참사! 어찌 이런 일이 일어나고 계절이 두번 바뀌어도 해결못하는 이명박 정부 너무 무능합니다. 하루빨리 해결되어 고인들이 편안히 잠드시길 빕니다.
2009년 06월 03일 김정선
시간이 흘러 어느 덧 초여름이네요. 그때는 무척 추웠던 겨울이었는데..
그날의 끔찍했던 기억들을 잊고 이렇게 잘 살아가고 있어 미안합니다. 저희 동네 역시 개발이 확정된 지역인데.. 남일 같지 않다 여겼으면서도 새삼 흐른 시간에 놀라게 됩니다. 언젠간.. 힘없고 약한 사람들도 밝게 웃을 수 있는 날이 꼭 오리라 믿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족 여러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