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의 개 이명박도당 처단하여 열사정신 계승하자! 반동의 끄나풀 끝장내고 민중세상 안아 오자!
2009년 09월 02일 김선영
벌써 이렇게나 시간이 지났네요. 유가족들에게 위로와 고인의 명복을...
2009년 09월 02일 김동욱
마음이 무거워요...유가족들에게 마음의 위로를 보냅니다.
2009년 09월 01일 이순혜
높아진 가을 하늘은 벌써 다가올 추위를 떠올리게 합니다. 진정어린 마음의 사과로 빨리 해결될 수 있길 기원합니다.
2009년 08월 31일 곽**
너무나 늦게 추모게시판을 찾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빌며,유가족분들 힘내세요.이 시대를 살고있는 한 사람으로써 현장에서 고인들의 한을 풀고자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2009년 08월 28일 한지영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안쓰럽고 마음이 아파요. 남겨진 분들은 어떻게 되는건지 진짜 걱정되고 도와드리고 싶고, 그리고 힘내시고,,우리나라가 망하려나봐요ㅠㅠ힘내세요 진짜
2009년 08월 27일 하희원
삼가고인의명복을 빕니다..오늘학교에서 용산참사 동영상을 보여줬는데 예전에는 아 그냥 뭔 일 터졌나봐 이러면서 일어난것만 알고 넘어갔었는데 동영상을 보면서 느낀점이많아요 힘내세요
2009년 08월 27일 김명숙
행복하게 살자고 덜자고 덜먹고 덜쓰고 살아왔는데 오갈데 없는 철거민으로 살다가 이제는 목숨까지 가져간 자본의 세상을 바꾸어서 열사들의 한을 풀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2009년 08월 24일 박정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분들 모두 힘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아무런 도움도 못드려 너무 죄송합니다.
2009년 08월 24일 뒷깟뿌리오
원혼을 위로하기 위해 항상 깨어 있겟읍니다
2009년 08월 21일 채선경
옷깃을 여미며...그저 고인들께 죄송할 뿐입니다. 살아있는 자로 진작에 행동하지 않았다는 후회로, 반성으로. 아직도 갈 길이 멀지만 그래도 저 세상에서 고인들께서 조금이라도,순간이라도 편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009년 08월 20일 섬
비명에 떠나가신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남아 고통속에 놓이신 유가족분들의 아픔이 치유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2009년 08월 19일 한지영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08월 18일 허민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08월 17일 서혜선
삼가 돌아가신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08월 16일 고동환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오랜시간이 지나도록 장례식 마저 치를 수 없는 현실이 너무나 서글프네요. 유가족 모두 힘내시기 바랍니다.
2009년 08월 15일 무명
답답합니다. 200여일이 지났지만 어찌 사람목숨이 스러졌는데 아무 반응도 대구도 없다니, 내가 이 정부에 세금을 내는 것이 한스러울 정도 입니다. 절망속에서 희망이 싹튼다 하였습니다. 그 싹을 만들기위해 저역시 작은 노력이라도 하겠습니다.
2009년 08월 15일 서정
삼가 돌아가신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08월 13일 석창환
무관심한 세상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제서야 들리고 응원을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08월 12일 유태봉
용산참사! 200일이 넘도록 책임자는물론 규명조차 없다. 그 책임임은 2MB!!! 반드시 전 국민에 힘으로 국민앞에 무릅꿀고 사죄 할 날이 있으리라!!! 오는17일부터 전국촛불투쟁에 전 국민이 참여합시다. 기대합니다.
2009년 08월 12일 주영
너무 오랜만에 분향소에 또 오네요.. 지난 200일에 집회에 가야지 해놓고는 못갔네요. ㅠ.ㅠ 어제 뉴스를보니 서울시에서 역사박물관에 향후 서울 도시의 모습을 모형으로 만들어놨는데, 지금 재개발 하고 있는 지역들이더군요. 엄청 빤짝거리고 대형 빌딩의 건물들. 관광객들에게 큰 볼거리가 될거라고 뉴스에 나오던데, 사실 그 자리는 사람을 죽이고, 밟아서 그 건물이 올라간 자리라는 것. 그런 고층의 빌딩들만 존재케 하려는것. 이 땅의 많은 서민들은 다 죽으라는 거죠? 썩을 세상입니다. 여기에 사람이 있다라고 외쳤지만, 재개발 빨리 하게 하는데에만 관심이 있지, 사람을 살리고 살게 해 하는 것엔 관심없는 정부. 이 사회.. 이 자본주의 사회에선 희망이 없을 거 같습니다.
2009년 08월 11일 원혜연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어떻게 해야할지 요즘은 가슴이 답답합니다. 직장과 집을 오가는 일상적인 삶속에 내가 너무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는 무기력감과 죄의식이 가득합니다. 용산을 지키시며 살아있는 모든 생명에게 축복을 전하시는 신부님들 , 스님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2009년 08월 08일 비겁자
죄송합니다.너무 늦게 찾아뵈어서...
힘내세요.
2009년 08월 07일 곰순이
진심어린 마음담아 가족분들에게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싶습니다.
충격적으로 거꾸로가는세상 고개돌려 외면하고 싶은 마음도 들지만
저같은 겁장이도 용산 가족분들 생각하며 용기내 맞서려고 합니다.
기운내시고 절대 좌절하심 안됩니다.
상심하신 맘들에 더 큰 상처받지 않도록
국민들 힘으로 어서 문제해결 됐음 좋겠습니다. 어떤 사과로도 용서할 수 없는 일이지만요.
좀전에 <힘내세요>명의로 후원금 보냈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2009년 08월 05일 김만기
지난 7월31일 졸업논문을 쓰기 위해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법을 그 누구보다도 지켜야 할 법원과 검찰이 말도 않되는 해석을 통하여 국민을 우롱하는가 하면,
기초질서를 확립한다는 것이, 먹고 살기위해 몸부림치는 가진 것 없는 국민을 내몰라라 거리로 내모는 이런 현실에 몸서리치도록 분노하게 됩니다.
가까운 전쟁기념관에 있는 대포로 쏘고 싶은 심정입니다.
유족 여러분, 힘내세요..
2009년 08월 05일 까시어린달
지난 일요일날 용산참사의 현장에 갔습니다. 저와 작가몇분이 09년을 기록하는 전시를 준비중에 있어 사진촬영도 하였구요.. 오전 시간이었지만 얼마나 덥던지.. 이런 찌는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분향소를 지키는 신부님과 관계자분들께 정말 죄송하고 면목이 없었습니다.. 35년을 별생각없이 작업이나 하며 살아온 제게 올 한해는 용광로를 삼킨듯.. 부글거리는 심장을 주체할 수 없는 시간이었습니다. 남편은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느끼는 분노가 무서운 거라고 하더군요
유족여러분.. 정말 죄송하고 미안하고 도움이 되지 못해 화가날 지경입니다.. 배운도둑질이 작업이라 전시를 통해 작품을 통해 여러분의 아픔을 전하도록 노력할께요..
지금도 많이 늦었지만 더는 늦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우연히도 제가 자라고 사는 곳도 철거민들을 함부로 몰아내던 상계동이란 동네입니다. 21년이 지났지만 현실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고.. 못살고 힘없는 사람들은 짐짝 취급하는 권력자들의 사고는 여전하네요..
유족분들.. 건강잃지말고 힘네주세요......
당신들의 당당한 외침이 저의 비겁한 마음을 깨웠으니 곧 더많은 사람들의 비겁함도 무너뜨릴 거예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2009년 08월 04일 유강석
참담한 현실에...국민들 모두다 할말이 없습니다...가족분들은 오죽하시겠습니까? 더더군다나 아직도 냉동고에 계신분들은....
정말 죽어서도 죽지못하고 계신분들....
그렇게 죽게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지켜드리지못해서 죄송합니다...
유족분들...힘내시고...
모두다 사랑합니다..
2009년 08월 01일 박규진
정말이지 무어라 말씀을 드리지 못하겠습니다. 장례를 아직도 치르지 못하셨다니...... 아픔을 가지고서 보고 있습니다. 유가족 여러분들 끝까지 끝까지 힘내시고 기운을 내세요. 여름이라 여러 가지 일들을 해 내시려면 끼니를 거르지 마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제가 보고있고 국민들이 보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힘내세요.
2009년 08월 01일 이석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님들 ...... 내일 용산에 올라가 분향하려합니다.
충청도 시골에서 삼가 글 올립니다.
2009년 07월 31일 안슬아
... 승리할 겁니다..!!
간절히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2009년 07월 31일 최덕환
목이 메어와서 도저히 무어라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유가족들 더운 날씨에 지치지 않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2009년 07월 30일 대전시민
지난주 수요일 오전에 잠깐 지나갔습니다. 용기가 없어 아무말도 못하고 왔지만, 늘 지지 합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기도합니다. 살인정권에 맞서 싸우시는 여러분들 힘내세요.
2009년 07월 29일 의
열사의 죽음이라는 사진과 글을 보며 마음이 아픕니다. 왜 이렇게 될 수 밖에없었는지 근 몇 년도 되지않아 이런일이 비일비재하게 벌어지고있는 우리나라를 보며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는 제자신이 싫어질만큼. 힘드시죠 한번도 찾아뵙지 못해서 그리고 또 너무 늦게 찾아와서 죄송합니다. 그 곳에서 편히 눈이나 감으셨을런지요. 아무것도 아무일도 못했던 비천한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너무 죄송합니다. 용산!힘내십시오. 한국인의 꿋꿋한 의지로 끝까지 싸워주시길 바랍니다. 힘내십시오!
2009년 07월 28일 시민
그 반년의 과정을 힘들지만 굳건히 견뎌내시는 유가족 여러분을 보면 먹먹해집니다. 나아가 슬프지만 굳은 심지가 읽혀지는 그 말씀과 표정과 더불어 있는 곳은 달랐지만 같은 극한에 내몰린 쌍용의 노동자들에게 연대의 손을 내미시는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이제 힘없는 사람들의 끈기와 연대, 사람답게 살려는 요구가 어떻게 다른 이들을 변화시키고 큰 힘을 만들어내는지 쌍용에서도 목도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