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무현 대통령님 노제때 용산 참사 팻말을 보았습니다.지금까지 사건 해결이 어려운 것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고 삼가 고인분들의 명복을 빌며 재판의 신속처리와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랍니다.
2009년 09월 16일 나연지
어제 청주 촛불문화제에서 유가족들의 모습을 보고 참아왔던 눈물이 흘렀습니다.. 가슴이 찢어지는 듯 아파서 정말 미칠것 같았습니다.. 나는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사람이 죽었는데도 이렇게 눈하나 깜짝안하는 거대한 괴물앞에서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고민해서 꼭!! 행동하겠습니다!! 힘내세요.. 저도 힘낼께요..
2009년 09월 15일 강동호
무엇이 그들을 불구덩이로 내몰게 했는가, 무엇이 그들을 차디찬 길바닥으로 내몰게 했는가. 권력있는놈들만이 살아남는 X같은세상 다시는 이런세상에 태어나지않길바랍니다. 심심한 애도를 표합니다.
2009년 09월 14일 박세훈
가족과 집을 지키고자했을뿐인 분들이 불에타 돌아가시고, 이에 대해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아예 눈감아버린 사람들.. 그 사람들 중하나였던,그동안 관심을 갖지않았던 제가 부끄럽습니다. 하지만 이젠 기억할겁니다. 그리고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힘이 닿는데까지 싸울것입니다!
2009년 09월 12일 정민
사람을 개발에 거치적거려 제거해야할 대상으로 보는 정부와 개발업자의 어리석은 생각에 가슴이 아픕니다. 왜 같은 사람이라 생각하지 못하고 쫓겨나는 사람입장에서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하는지. 이렇게 글로 유가족분들에게 위로를 전하면서도, 그들을 방관하는 우리에겐 책임이 없는지 묻게됩니다. 진실은 밝혀질것입니다. 그 때까지 기다리기가 지쳐 힘든 분들에게 죄송하기 짝이 없습니다. 언제쯤 답답함과 억울함이 풀릴지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억울하게 돌아가신 분들 편히 잠들기를 기도하겠습니다.
2009년 09월 12일 김재옥
산화해간열사분들이시어
편히잠드소서
2009년 09월 09일 송나영
용산참사의 진실이 밝혀지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유가족분들 건강하세요
2009년 09월 09일 최찬일
슬퍼해야할까요 분노해야할까요 오늘도내일도 웃으며 살아가기엔 참으로 무거운 현실입니다. 떠나보낸 이들에게 진 빚마냥 더 살아야겠습니다. 그분들이 보고자했던 세상을 만들어나가고 꼭 봅시다. 힘내세요.
가까이 있으면서도 노짱을 보내고... 또 잠시 잊었습니다. 삼보일배하고 대한문 앞에 갇힌 님들 뵙고 또 마음만 그 곳에 있습니다. 큰 힘은 안되겠지만, 재판 일정이라도 함께 하겠습니다. 오늘 순천향병원을 지나며 또 쓰린 한 켠 부여잡았습니다. 힘내세요!!
2009년 09월 04일 이재석
그저 멀리서, 멀찍이 서서 넘겨다 볼 뿐입니다. 죄스럽고 죄송합니다.
2009년 09월 04일 권태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09월 03일 김지후
김대중대통령님과 노무현대통령님과 여러분 등 이 정부에 피를 보신 여러분이..
2009년 09월 03일 김진원
삼가고인의명복을 빕니다.
2009년 09월 03일 김종식
자본의 개 이명박도당 처단하여 열사정신 계승하자! 반동의 끄나풀 끝장내고 민중세상 안아 오자!
2009년 09월 02일 김선영
벌써 이렇게나 시간이 지났네요. 유가족들에게 위로와 고인의 명복을...
2009년 09월 02일 김동욱
마음이 무거워요...유가족들에게 마음의 위로를 보냅니다.
2009년 09월 01일 이순혜
높아진 가을 하늘은 벌써 다가올 추위를 떠올리게 합니다. 진정어린 마음의 사과로 빨리 해결될 수 있길 기원합니다.
2009년 08월 31일 곽**
너무나 늦게 추모게시판을 찾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빌며,유가족분들 힘내세요.이 시대를 살고있는 한 사람으로써 현장에서 고인들의 한을 풀고자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2009년 08월 28일 한지영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안쓰럽고 마음이 아파요. 남겨진 분들은 어떻게 되는건지 진짜 걱정되고 도와드리고 싶고, 그리고 힘내시고,,우리나라가 망하려나봐요ㅠㅠ힘내세요 진짜
2009년 08월 27일 하희원
삼가고인의명복을 빕니다..오늘학교에서 용산참사 동영상을 보여줬는데 예전에는 아 그냥 뭔 일 터졌나봐 이러면서 일어난것만 알고 넘어갔었는데 동영상을 보면서 느낀점이많아요 힘내세요
2009년 08월 27일 김명숙
행복하게 살자고 덜자고 덜먹고 덜쓰고 살아왔는데 오갈데 없는 철거민으로 살다가 이제는 목숨까지 가져간 자본의 세상을 바꾸어서 열사들의 한을 풀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2009년 08월 24일 박정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분들 모두 힘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아무런 도움도 못드려 너무 죄송합니다.
2009년 08월 24일 뒷깟뿌리오
원혼을 위로하기 위해 항상 깨어 있겟읍니다
2009년 08월 21일 채선경
옷깃을 여미며...그저 고인들께 죄송할 뿐입니다. 살아있는 자로 진작에 행동하지 않았다는 후회로, 반성으로. 아직도 갈 길이 멀지만 그래도 저 세상에서 고인들께서 조금이라도,순간이라도 편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009년 08월 20일 섬
비명에 떠나가신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남아 고통속에 놓이신 유가족분들의 아픔이 치유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2009년 08월 19일 한지영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08월 18일 허민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08월 17일 서혜선
삼가 돌아가신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08월 16일 고동환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오랜시간이 지나도록 장례식 마저 치를 수 없는 현실이 너무나 서글프네요. 유가족 모두 힘내시기 바랍니다.
2009년 08월 15일 무명
답답합니다. 200여일이 지났지만 어찌 사람목숨이 스러졌는데 아무 반응도 대구도 없다니, 내가 이 정부에 세금을 내는 것이 한스러울 정도 입니다. 절망속에서 희망이 싹튼다 하였습니다. 그 싹을 만들기위해 저역시 작은 노력이라도 하겠습니다.
2009년 08월 15일 서정
삼가 돌아가신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08월 13일 석창환
무관심한 세상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제서야 들리고 응원을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08월 12일 유태봉
용산참사! 200일이 넘도록 책임자는물론 규명조차 없다. 그 책임임은 2MB!!! 반드시 전 국민에 힘으로 국민앞에 무릅꿀고 사죄 할 날이 있으리라!!! 오는17일부터 전국촛불투쟁에 전 국민이 참여합시다. 기대합니다.
2009년 08월 12일 주영
너무 오랜만에 분향소에 또 오네요.. 지난 200일에 집회에 가야지 해놓고는 못갔네요. ㅠ.ㅠ 어제 뉴스를보니 서울시에서 역사박물관에 향후 서울 도시의 모습을 모형으로 만들어놨는데, 지금 재개발 하고 있는 지역들이더군요. 엄청 빤짝거리고 대형 빌딩의 건물들. 관광객들에게 큰 볼거리가 될거라고 뉴스에 나오던데, 사실 그 자리는 사람을 죽이고, 밟아서 그 건물이 올라간 자리라는 것. 그런 고층의 빌딩들만 존재케 하려는것. 이 땅의 많은 서민들은 다 죽으라는 거죠? 썩을 세상입니다. 여기에 사람이 있다라고 외쳤지만, 재개발 빨리 하게 하는데에만 관심이 있지, 사람을 살리고 살게 해 하는 것엔 관심없는 정부. 이 사회.. 이 자본주의 사회에선 희망이 없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