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사람이있다"라는 책을 보고 오게 되었습니다. 워낙 막무가내인 정권이고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수구세력이기에 여느때처럼 또 못된짓을 하였구나 하고 안타깝게 여기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잊혀질까 하다
위 책으로 인해 철거민의 인권. 아니 평범한 시민들의 인권에 대한 오만방자한 권력의 짓거리들을 마음으로 느꼈습니다. 힘내세요..여러분들은 누구보다 성실하고 용감한 시민이십니다.
언젠간
모두 하나되어 힘을 모을 겁니다
힘내세요
정의는 언제나 승리합니다
희망을 잃지 마세요
투쟁!
2009년 05월 04일 이성훈
함께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항상 당신들을 지켜보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2009년 05월 04일 윤아무개
함께 하지 못하는 미안함 때문에
뭐라도 해야겠기에 글을 남깁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2009년 05월 02일 이수정
용산참사가 벌어지던 날을..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가족분들의 심정은 오죽하시겠습니까. 지난 1월 20일, 학교에서 선생님의 우려 말씀을 들으며 참사 소식을 처음 들었습니다. 엄청난 참사가 벌어졌다고 선생님은 말씀하셨지요. 뜨거운 화염 속에서..여섯 분이 돌아가셨다는걸 알고는.. 너무 가슴이 아프고 서러웠습니다. 이렇게 무서운 사회에서 살아야 한다는 것이, 계속해서 시민들이 죽어가는 것이 참으로 원통하였습니다. 꼭 시간을 내서 추모대회에 참가하겠습니다. 저는 '정치'를 배우는 학생으로서 잃어버린 민주주의를 반드시 되찾고 싶습니다. 큰 힘이 되어드리지 못해 늘 죄송합니다. 하지만 '진실'은 용산 시민분들께 있음을 압니다. 꼭.. 힘내셔서.. 억울히 돌아가신 희생자분들의 넋을 달래드립시다..
2009년 05월 01일 박효진
행동하자.. 항상 다짐하지만 제 자신이 부끄러울 정도로 참여한 적이 없습니다. 분노, 행동, 변화, 나눔, 정의.. 항상 맘 속에 새겨놓은 단어들입니다. 이런 사회가 되도록 내 자신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04월 29일 고왕림
죄송합니다..
변명만이 앞서지만..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이젠..좀더 급진적이어야 할것 같습니다..세상도..저 자신두요..
끊임없이 지지하고 행동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힘내십시요~
2009년 04월 29일 김혜영
내일이 참사 100일이라고 하는데 가슴이 답답합니다. 반드시 용산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끝까지...
2009년 04월 29일 김아무게
이곳은 울산 입니다.
가족분들 건강 잘 챙기시고, 먼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또한 분명히 벌을 받아야 하는자는 곳 벌을 받을 것 입니다.
이나라가 이명박대통령이 경제우선정책에 경영자들이 편승하여 온갓 나쁜짖을하여도 탈이없고(예)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천벌을 받아야할 경영자와 노무관리자들에게 지난 1월17일 발생한 현대중공업 경비대 심야 테러사태는 현대중공업 소각장 굴뚝 고공농성장 아래 단식농성장에서 벌어진 사건입니다. 오토바이 헬맷으로 복면한 5~60명의 현대중공업 경비대는 밤 12시경 소화기, 쇠파이프, 각목을 들고 단식농성장을 침탈하고 진보신당 당원에게 폭력을 가했습니다. 소화기 액을 분사하여 앞을 전혀 볼 수 없도록 한 후 각목과 소화기로 머리와 어깨를 내리찍고 발로 짓밟는 등 무차별적인 테러! 여기에는 현대그룹의 오너인 정몽준 의원(한나라당 최고위원)회사입니다. 또한 식칼사건 있었던 곳 입니다. 인터넷에 현대중공업 식칼사건 검색 해 보세요.
이나라가 진정성이 있는지?
나라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멀지않아 큰 장벽에 막혀 곤욕을 치룰것입니다. 확고함니다.
2009년 04월 23일 이정인
환한 봄날이 더 마음 아프게 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고..
가족분들 건강 잘 챙기시고, 멀리서 응원의 힘을 보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가족분들 힘내세요.
쥐박이의 썩은 권력은 오래 못갈것입니다..
2009년 04월 20일 장은나
죄송합니다.
그러나 당신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09년 04월 19일 오화랑
지난번 집에 내려가는 길에 분향소를 찾아 분양하다 옆에 서 계신 유가족분의 눈물을 보았습니다. 세상의 그 누구도 다른 사람의 눈에 눈물을 나게 할 권리는 없습니다.
2009년 04월 17일 이지화
더 이상 밑바닥은 없다.이명박 끄집어내리는 그날까지 날마다 기도할것입니다..그리고 악한 여리고성 무너지는 그날까지 계속 쭉~~~기도합니다..뉴라이트(라이트코리아),친일파, 대한노인회 무너지는 그날까지 기도합니다..검찰과 경찰의 권력을 휘두르는 미친놈들 모두 무너지기를 기도합니다..우리모두 살기좋은 대한민국 서민들을 위한 대한민국을 위해 더 뜨겁게 기도합니다..이명박과 딴나라당 무너지는 그날까지 힘을 냅시다.^^ 용산참사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04월 16일 안소정
서울역에 지나다 보니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그때는 차마 용기가 없어서 서명하지 못했지만 다시 서울역가는 날 반드시 서명하겠습니다. 힘내십시요
2009년 04월 16일 나에게 쓰는 편지
어찌 보면.. 잘먹고 잘 사는 것이 전부인 나라가 되었습니다. 이 땅에 민주주의란 사라진지 오래 되었습니다. 아니 오래 된 것 처럼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