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내가 살던 용산>이라는 책을 읽고 많이 울었습니다
앞으로는 재개발 현장이나
철거 되어버린 곳들을 그냥 지나치지
못 할것 같습니다
떠난 사람들, 남은 사람들 모두가
따뜻하게 지낼 그런 세상이
어서 왔으면 좋겠습니다
약자와 강자가 없는
자본의 폭력과 가난의 아픔이 없는
모두 똑같은 사람인, 그런 세상.
2010년 02월 03일 재옥군민수양
좋으곳에서편히쉬길기도합니다
추영령들이시어편히잠드소서모
삼가머리숙여고인들의명복을
빕니다
2010년 02월 02일 rebcentrs
2010년 02월 02일 역성혁명
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
2010년 01월 24일 민주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없어 너무나도 미안하고 안타깝습니다..
여러분들의 희생이 남은 사람들을 위하는 마지막 길이었음을 알고 있습니다.
정치자본주의의 논리로 사람의 생명을 앗아가는 현 정부의 실태를.. 국민 모두는 알고 있습니다. 반드시 다음 정권에서 현 정부에 책임을 물어 여러분들 계신 곳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눈물나게 시린 겨울밤 한 맺힌 마음으로 몇자 적었습니다. 부디 고이 잠드소서..
2010년 01월 10일 ㅜ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0년 01월 10일 정의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차가운 냉동고에서 얼마나 추우셨을까!
더욱 추우셨던건 너무 어이없었던 죽음이 억울해져버린 탓이었지 않았을까합니다.
이제 하늘나라 가셔서 편히 쉬시고 남아있는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살펴주세요~
2010년 01월 10일 붕괴된중산층
작년1월 용산 남일당 쥐떼의 폭력에 희생되신 우리이웃들,그분들의 유일한 친구가 되어주고 같이 희생된분들..이제 모든 슬픔과 짐을 떨치고
고이 영면하소서.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하나님인지,여호완지,하늘개쌍놈/인지!!!제발부탁한다!앞으로 니욕안할테니깐 제발 나대고 개설쳐대지말고!쥐떼들한테나 출세,재물복 대박터트려주는데만 은총베푸시고!
제발이지 남은 용산이웃들..생명신체에 해끼치지는 말아주시옵소서!용산가족들한테 재물의축복 내려주시는건 언감생심 바라지도 안사옵니다,씨팔놈아!!
2010년 01월 10일 신이시여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 그냥 거기 계시옵소서.
당신이 나대니까 이 밑에 글을 올린 '복음과 경배' 같은 이들이 설치는 것 아니옵니까.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 이 밑에 '복음과 경배'의 죄를 사하여 하루빨리 나락에 떨어지게 하소서. 아멘.
용산 참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0년 01월 10일 임우진
▶◀ 謹弔(근조) 용산학살
가진자만을 위한 살인개발의 자본의 폭력과 이명박 살인정부 반서민 공안통치에 의해 무참히 돌아가신
용산 철거민 민중 열사들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0년 01월 10일 소시민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부디 좋은곳으로 가셔서 영면하시길 바랍니다.
2010년 01월 09일 소희주
아~ 님들은 가셨지만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아니, 어쩌면 보내는 우리보다 걸음이 더 무거워져서 편히 가시지 못하셨을지도 모르지요.
1년이 지나도록 한번도 찾아보지 못한 죄스런마음, 이제야 뉘우치자 가시네요.. 죄송합니다.
2010년 01월 09일 이기훈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잔인한 권력의 폭력에 치를 떱니다.
부디 차별없는 곳으로 가셔서 행복하게 사시길 바래봅니다.
2010년 01월 09일 라상진
너무나도 아픈 현실입니다. 아직까지 이 사회는 옳은 일을 행하고자 할 때 너무나도 많은 시련이 있군요.
삼가 열사들의 명복을 빕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2010년 01월 09일 정대호
삼가 열사들의 명복을 빕니다.
함께 하지 못해 부끄럽고 너무 죄송합니다.
2010년 01월 09일 조영수
장례식에 함께 못해서 죄송합니다. 기나긴 시간동안 유가족 여러분들 모두들 너무나도 고생하셨습니다.
희생자 여러분들 못다한 한들 다 버리고 좋은 곳에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남은 숙제는 남은 자들이 함께 풀어가겠습니다.
2010년 01월 09일 추모
그저 생존을 위한 투쟁을 불법으로 내몰아 생명까지 앗아가게 만드는 이 사회에 분노합니다.
故 양히성,윤용헌,이상림,이성수,한대성 열사의 명복을 빕니다.
유족분들 힘내세요
모두에게 죄송하고 부끄럽습니다...
2010년 01월 09일 김성화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부디 편히 쉬세요.
2010년 01월 09일 무진
부디 좋은곳으로 가셔서 영면하시길 바랍니다.
2010년 01월 09일 홍성환
삼가 고인이 되신 다섯 분의 민중열사 분들 명복을 빕니다. 하늘나라에서 다시는 이같은 비극을 겪지 마십시오. 편히 쉬시기 바랍니다.
2010년 01월 08일 노진영
다시는 이런 슬픈 일이 반복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0년 01월 08일 김두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0년 01월 08일 철도
너무 분하고 화가 나시겠지만,
산 자의 몫으로 돌리시고,
이제 고통과 차별없는 세상에서 영면하시길 빕니다.